[스타비젼의 베이징 안경박람회 해외출장 이야기]
본래... 다른 블로그에 포스팅 했다가 여기 이 곳으로 다시 옮겨 씁니다. T^T
그러니 날짜가 막 오래 지났다고 뭐라 하기 없기에요!
때는 바야흐로 지난 추석 전! 9월 3일 ~ 9월 5일까지 사장님을 포함한 디자인팀의 팀장들이
베이징 안경 박람회에 참석을 했습죠.
보다 더 구성지고 알찬 오렌즈와 카린웨스터의 패키지 및 디자인을 위해 견학 차 겸사겸사
다녀온 베이징 안경 박람회!
오로지 사진과 블로그 포스팅을 위해 따라간 저 글쟁이의 썰을 훌훌 풀어보겠습니다. 껄껄껄
사장님이 직원들에게 가장 중요하게 강조하시는 것은 바로 분석!입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불패라는 말이 있죠!
적을 알고서를 알면 백전백승!
이것이 저희 오렌즈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매장(현재 116호 확정)과 폐엽율 0%를 자랑하는
가장 큰 요인입니다!
드릴 말씀이 아주 기니! 허리 펴고 자세 바로 하시고 읽으시길 바랍니다! 허리 건강이 쵝오 -_-b
피곤합니다! 아주아주 피곤합니다.
8시 10분 뱅기를 타기 위해 일찍 집에서 나온 저는 무지무지 피곤합니다!
하지만 뱅기를 탑니다. 으흐흐흐
인천국제공항.
하지만 급한 수속과 원활하지 않은 정신으로 인해 공항 사진은 없.... 그냥 베이징 도착;;
베이징의 첫날은 흠... 정말 바빴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밥을 우걱우걱 먹고
숙소에 들려 짐만 내려놓고 베이징 박람회장으로 고고싱을 한 덕에 정말 숨도 못 쉬고 걸었죠 T^T
오후에 도착한지라 일찍 문을 닫는 중국의 특성상 1관을 둘러보다 끝! @_@???????
땅이 크고 스케일이 큰 중국에서 하는 박람회라 그런지 중국뿐 아니라 다양한 나라에서
자신들의 안경과 렌즈, 그리고 패키지 등을 홍보하느라 여념이 없네요 +_+
싱기방기 고글도 보이고요 ㅎㅎ
스타비젼 최고의 멋쟁이 스타일리스트 효리님! 매 번 색다른 의상으로 깜놀 깜놀!
한국적인 무늬의 소프트한 케이스!
첫날이라 너무 바쁘게 움직여 그런지 배가 금방 꺼지는 바람에 음식을 보자마자 모두들 침을 질질질 ㅎㅎㅎ
기름기 좔좔 흐르는 저 오리 요리는... 맛이.. 좋았어요 -_-b 기름기가 다소 많았지만 차로 개운하게 입 가심을 하니 먹을만하더군요! 츄릅츄릅 먹방 ㅋㅋ
첫날이라 바쁘게 움직여서 그런지 배가... 심하게 고프더라고요! 계속 걷고 걷고 걷고 T^T
음식이 눈에 들어오자마자 시선이 고정되서 쉽게 눈을 떼지 못했어욬ㅋㅋㅋㅋㅋ
김영 주임은 사진 찍기에 여념!
오리 요리였는데 특유의 오리 기름이 좔좔좔
오리 기름을 즐기시는 분이라면 거부감 없이 잘 드시겠지만 즐기지 않는 분에게는 다소 무리가 있는 음식이랍니다.
둘째 날부터는 상당한 강행군이었어요! 총 8관까지 이루어진 박람회는 정말 어마 무시하게 넓었거든요 T^T 첫날은 바쁜 일정으로 인해 1관까지만 돌아본 상태였고, 둘째 날에는 2관부터 8관 절반까지 돌아보는 일정이었어요 -0-
여기저기 둘러보면서 아이디어도 얻고, 좋다! 별로다!라는 생각을 해가면서
보람차고 힘들게 걸였답니다.. @_@???
이 날은 총 8관 의 절반까지 둘러보았어요.
남은 관은 8관의 반!
내일 인천공항행 비행기에 몸을 싣기 전
모두 둘러보는 게 가능할지도!
음하하하
케이스는 어떤 게 예쁠지 여기저기 둘러도 보고!
VMD는 어떤 게 예쁜 지도 여기저기 둘러보고
한국으로 떠나기 전 마지막 밤!!
보다 많은 것을 보고 듣고 싶었으나 주어진 시간이 짧은 것을 어찌 하오리까.. 털썩..
단 저녁거리를 걸으며 사장님을 벗겨먹을 아.. 아니 신기한 먹거리를 구경하기 위해 중국의
밤 문화를 즐기기로 결정했습니다!
음식은... 하아....
구글에 검색해보세요 T^T
중국 길거리 음식으로...
아... 자체 검열 ㅠㅠ
뱀.,.. 말린 뱀,,, 문화 컬처 T^T
거미.. T^T
BEST OF BEST
그래도 해외에 나갔는데! 그냥 돌아오면 쓰나!
이런 저런 사진을 찍다가 잘 나온 사진을 추려봤어요
쟈쟌 가장 잘 나온 사진!
싱글벙글~
스타비젼 직원들의 어여쁜 단체... 티?
우리 사장님.. 참 요 컨셉 좋아하십니다. ㅋㅋㅋ
자신의 뒤에 있는 직원들을 보며 상당히 뿌듯해 하시며 벙글 벙글!
왜 이렇게 이 컨셉을 좋아하시는지 여쭤보니 가족사진에 내가 빠지면 되냐며 -0-
감동의 눙물이 T^T
언제나 밝은 효리님!
마지막 날! 아침 일찍 일어나 개장과 동시에 남은 8관을 마져 돌았습니다.
막바지라는 즐거움(?)과 서두르지만 확실하게 정보를 모아야 한다는 의지로 꼼꼼하게 살펴본 8관!
그 후 공항으로 이동! 7시 비행기에 몸을 싣고 인천국제공항으로 고고싱~
아... 수화물 넣고 이것저것 챙기다 보니 시간이 언제 그리 흘렀는지도 모르고 비행기 의자에
몸을 뉘우 자마자 바로 코골이! 드르렁 드르렁!
나 드르렁 드르렁 드르렁 대~
모든 일정을 뒤로하고 귀국길에 오르는 길! 어허.. 이 솨람이~ 사진 찍은 사람을 찍는 패기는 어디서 났을꼬? ㅋㅋㅋㅋ
다음에 언제 또 올지 모르는 중국이지만 신선한 문화 충격과 많은 자료를 바리 바리 싸 들고 다음 시즌! 더 멋진 선글라스로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