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 업계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2018 Women Techmakers Korea가 지난 4월 7일 개최됐습니다. 각자 자신의 업무와 생활에서 느끼는 경험과 깨달음을 공유하고 성장에 대한 깊은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자리에 저희 지그재그 개발팀도 연사로 참여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지그재그 개발팀의 든든한 두 언니 연미님과 서영님도 이번 행사에 참석해 신입 여성 개발자들에게 10년 동안의 이야기(?)를 공유했습니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두 달 전 발행되었던 기사에서도 만나보실 수 있는데요.
연미님과 서영님은 같은 학교, 같은 학과 동기 MT에서 단짝 친구가 된 이후 지금까지! 지그재그의 앱과 서버를 각자 담당해주시며 탄탄한 서비스를 뒷받침해주고 계십니다.
사실 지그재그 팀원들은 부끄러움이 많아 외부의 좋은 모임들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내 본 경험이 많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2018 WTM Korea가 품고 있는 비젼, WTM에서 매년 많은 분들이 전해주시는 이야기에 항상 공감하기에 이번에는 용기 내어 연미님과 서영님도 참석하셨다고 하네요.
'처음으로 저희 이야기를 들려드리는 것이다 보니 아직 미숙하고 많이 부끄럽지만, 솔직하게 개복치 개발자라고 고백하며 시작을 해보았어요(...)'
작은 것부터 차근차근 풀어낸 연미님과 서영님의 10년간 개발 이야기, 스타트업 이야기, 기술 러닝 커브와 각종 프로세스, 직접 겪으며 깨달아 온 노하우가 가득 담겨 있는 슬라이드를 공유드립니다.
> 슬라이드는 여기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