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많은청년들 4주년 인터뷰_Harrison님]

주식회사 꿈많은청년들

#꿈많은청년들 4주년을 맞이하여 기획한 #꿈청일보 !

자 여러분 처음으로 TMT, TMI 인터뷰가 아닌분이 나타났습니다..! 꿈청의 빛과 소금, 없어서는 안될 존재! Harrison님을 모셔볼게요!

CTO (Chief Technology Officer) 정민석 (Harrison Jung)

자기소개 간단히 부탁드려요.

이왕이면 끝까지 정독할정도로 재밌게? (압박주기)

꿈청의 CTO 해리슨 정입니다. 구글에는 제프딘이 있는것 처럼.

꿈청의 제프딘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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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na : 아...안돼...! 이걸 어떻게 살리지.....!

꿈많은청년들을 처음으로 시작하셔서 파티원을 모으신 게 Harrison님이라 들었습니다.

스타트업을 창립하게 된 특정 계기가 있으신가요?

꿈많은청년들의 창시자_Harrison

Harrison : 그 이전에도 스타트업을 두어번 정도 했었습니다. 물론 대차게 말아먹었죠.

이번에 시작할때는 나름 '드림팀'을 데리고 시작했습니다. 현재까지는 순조로운거 같네요. 아직 성공한건 아니지만...

꿈청이 가진 차별점은 무엇인가요?

이 참에 우리 회사 자랑 좀 해주세요!

Harrison : 꿈청의 자랑일 수도 있고, 개인적인 자부심일 수도 있는데, 확실히 다른 회사들과는 차별화 되는 기술력 이라고 생각합니다.

미션만 주어지면 뭐든 할 수 있다. 그게 우리 꿈청의 자랑 아닐까요?

영원히 고통받는 May님...☆ 앞으로 몇번 더 출연해주세요..

일하시면서 가장 보람을 느꼈던 순간이 언제세요?

지금까지 일하시면서 분명 힘든 일도 있었고, 기쁜 일도 있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Harrison : 음..힘든일은 항상 많고, 지금도 많고, 기쁜일은 잘 모르겠습니다.

가장 보람은... 음.. 아직.. 서비스가 성공리에 런칭했을때인데, 아직 우리 서비스가 성공리에 런칭을 하지 못해서요 ㅠㅠ

곧... 튜링이 성공리에 런칭될거라고 믿고 있겠습니다.

누가봐도 개발자의 모습_서버 개발자인건 반전!

뼛속까지 태생 개발자라고 불리우는 Harrison님! 원래부터 개발을 하고 싶으셨나요?

제보내용 : 어떻게 그렇게 똑똑하세요?

Harrison : 개발은 초등학교( 당시에는 국민학교 ㅠㅠ )시절 부터 했었구요. 개발자의 개발 원동력은 역시 '게으름'이 아닐까 합니다.

뭔가 단순 반복하기 귀찮아서 컴퓨터에게 시키는...개발이 하고팠던게 아니고, 뭔가 내가 하기 싫어서 컴퓨터를 시키는데 익숙해진..

지금도 집에서 전등을 켜고 끄는건 구글홈에게 시키고 있습니다.

Harrison님이 작년 8월에 출간한 [웹서비스를 만들며 배우는 node.js 프로그래밍] 사인회 현장

GCP설명회나 바이라인 네트워크에서 설명을 수준에 맞게 굉장히 잘 하시는데 설명을 잘하는 노하우가 있으신가요?

강연 잘하는 팁 좀 알려주세요! May님한테 전수해드리게요!!

Harrison : 설명은 자주 하면 할 수록 는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설명을 하기 위해서는 본인이 해당 사항에 대해서 잘 알아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평소에 공부를 좀 더 많이 해야죠.

그래서 앞으로는 직원들이 서로 공부한것을 설명하고 발표하고, 스터디 하는 자리를 매우 활성화 시킬 계획입니다.

지금은 조금 어렵지만, 이사가서는 그렇게 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ㅎㅎ

Google Day 꿈많은청년들 CTO, Harrison 님 강연모습

2주년 인터뷰(2017.05.18)때 은퇴가 가장 큰 목표라고 2년 후를 희망한다고 하셨는데 그 2년후가 벌써 올해가 되었습니다! 아직 은퇴 계획이 여전히 있으신가요?

Harrison님 없는 꿈청은 꿈청이 아닌 걸요,,,☆

Harrison : 당연히 은퇴계획은 있죠. 다만, 예전과 달라진점은 예전보다 조금은 더 여유있게 잡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빨리 하고 싶었는데, 지금은 우선 꿈청을 달궤도( To the moon )에 올려놓고 은퇴할 생각입니다.

한 5년 보고 있어요. 5년이면 꿈청이 제가 지금 생각중인것들을 잘 이뤄내고, 그때는 새로운 사람들이 제 꿈을 이어가지 않을까요?

5년후의 목표는 글로벌 최고의 챗봇 회사 꿈청입니다.

개발자들 사이에서 소위 '인싸' 라고 들었습니다. 하객은 몇명 예상하시나요?

저번에 GCP 강연하시는거 쫄래 쫄래 따라갔는데.. 역시나 많은 개발자분들에게 둘러쌓여 계셨습니다!

Harrison : 개발자들 사이에서 핵인싸는 역시 이름대면 누구나 알만한 분들이 따로 있죠. ( 조대협님이나 아웃사이더님 같은... )

저는 그냥 이름만 조금 알려져 있는 개발자인거고..

어쩌다 보니 그냥 몇번 컨퍼런스에서 발표를 하고, 여기저기 아는 사람들이 조금 있을뿐..

하객이 문제인데, 그래서 치트키를 좀 쓰고 있습니다. iOS 개발자들 사이에서 핵인싸인 여자친구( Kuu )의 힘을 많이 빌려보고,

제쪽은...잘 모르겠네요. 하객 목표는 200입니다 (...)

예쁜 사랑하시는 개발자 커플_결혼 미리 축하드립니다! 추카추카추!

팀원이나 대표한테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신가요? 아니면 자기 자신한테 하고 싶은 한마디!

연봉협상은 여기서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Harrison : 아마 올해, 그리고 내년은 조금 빡세게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이전에도 빡세긴 했는데, 앞으로는 다른 형태로 조금 정신없어지지 않을까요? 정신 바짝 차리고 달려봅시다. 정신 차려보면 투 더 문...

그리고 제가 바라는건, 제가 없어도 회사가 정말 문제없이 잘 돌아가는거..그것입니다.

이것은 모두가 뽑은 최고의 원픽 사진입니다..S2

마지막으로 Harrison님이 걸어가고 싶은 꿈은 무엇인가요?

꿈많은청년들의 공식적인 질문입니다! 당신의 꿈!

Harrison : 여유있게 살고싶습니다. 여유있게..

걸어다니는 컴퓨터! 모르는게 없으신 Harrison님은 진짜 가지고 계신 정보가 많지만,

인터뷰는 이렇게 간결할 수가 없네요..! (TMI를 원했지만 그러지 못하였다고 한다..) 첫 문장부터 저 엄청 당황했습니다. ;;ㅎㅎㅎ

저는 처음에 여기 면접보기전에 Harrison님이 하신 바이라인 네트워크 오디오 클립 [챗봇, 어디까지 알고있나요?]를 듣고 정말 1도 모르던 챗봇을 덕분에 쉽게 이해할 수 있었는데요~

모르는 게 있으면, 눈높이에 맞춰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주시는 Harrison님입니다 :)

어려운 질문에도 망설임없이 대답해주시고, 모든걸 다 알고계시다는게 학계의 정설입니다_

여러분! 챗봇, 어디까지 알고 있나요? 여러분도 한번 들어보세요~ 확실히 이해하기 쉬워지실겁니다 '^'

그래서 다음은 누구? #who'sthenext?

기업문화 엿볼 때, 더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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