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카카오커머스

점심시간에 함께 운동하는 Hixson과 Arthur


이번에는 오랜 시간 책상 앞에 앉아 근무하는 크루들을 위한 카카오커머스의 복지제도! ‘헬스케어’를 소개드릴게요.
카카오커머스는 체력 증진을 통해 우리 크루들이 더 즐겁게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매월 체력단련비를 지원하고 있는데요.
일을 하는 도중에도 몰입이 잘 안 되면 운동을 다녀오고, 땀을 흘린 후에 다시 업무에 몰입할 수 있답니다.

그럼 실제로 우리 카카오커머스 크루들은 이 제도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쇼핑플랫폼개발파트에서 카카오톡의 여러 쇼핑 서비스의 뒷단을 받쳐주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Harley와 쇼핑하기제휴셀에서 카카오톡스토어 파트너사와 프로젝트, 캠페인 등을 진행하는 제휴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Ashley, 광고제휴파트에서 카카오스타일/쇼핑박스/선물받기 제휴/세일즈를 담당하고 있는 Hixson을 만나보았습니다.

 


Q. 헬스케어 제도가 생기기 전에도 운동을 하셨나요? 하셨거나 안 하셨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Harley: 헬스케어 제도가 생기기 전에도 회사 근처에 있는 헬스장을 다녔었어요.
근데 헬스케어 지원 제도가 생긴 뒤에는 비용 부담도 덜 수 있어서 더 꾸준히, 열심히 다니고 있습니다.

Ashley: 헬스케어 제도가 생기기 전에도 계속 운동은 했었어요. 근데 집이 조금 멀어서 평일에는 집 근처에서 운동하기가 힘들어 주말 위주로 운동을 했었고요.
근데 헬스케어 제도가 생긴 뒤로는 회사에서 지원을 해주니까 부담이 덜해져 회사 근처에서도 춤 학원을 다니면서 운동하고 있답니다.
덕분에 평일에도 꾸준히 가고 있고요!

 

Hixson: 원래 운동을 좋아해서 오래 운동을 했었는데 헬스케어 제도가 생기기 1~2년 정도 전부터는 이런저런 핑계로 운동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퇴근 후에도 육아 문제로 운동을 하는 게 쉽지가 않더라고요. 

 

 

Q. (헬스케어 기간 동안) 어떤 운동을 주로 하셨나요?

Harley: 헬스케어 제도가 있기 전부터 꾸준히 헬스와 골프를 함께하고 있습니다.


Ashley: 거의 주로 춤을 배웠는데요. 올해부터는 요가를 시작했어요. 자세교정이나 스트레칭 같은 기본적인 것들을 배우고 있는데 생각보다 쉽진 않네요. 

 

Hixson: 헬스케어 제도가 생기자마자 며칠 후에 같은 파트 크루들과 같이 헬스장을 등록해서 지금까지 다니고 있습니다.

 


Q. 운동을 시작하신 뒤, 변화된 점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Harley: 저는 주로 아침에 운동을 하는데요. 운동을 하기 위해서 이른 아침에 집에서 출발하니 출근길도 막히지 않고, 출근 시간이 여유로워서 좋아요. 골프 같은 경우는 1주일에 2번 정도 레슨을 잡아서 2년 정도 배웠는데요. 규칙적인 시간을 꾸준히 지켜나가면서 운동하는 버릇을 들이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됐던 것 같아요.


Ashley: 사실 운동은 꾸준히 했었지만 주말에만 갔었던 걸 평일에도 꾸준히 나가니까 확실히 머리가 조금 더 리프레쉬된다는 장점이 있는 것 같아요. 업무를 할 때에는 앉아서 계속 머리를 쓰는 일이 많아서 아무래도 당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많거든요. 근데 업무 중간이나 퇴근 후에 운동하고 땀 쭉 빼니까 기분 전환도 되고, 머리가 가벼워지면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Hixson: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는 점심시간이 다가오면 “오늘 뭐 먹을 거예요?” 를 같은 파트 크루들에게 물어봤는데..
이제는 점심시간이 다가오면 “오늘은 어디 할 거예요?” (가슴, 등, 어깨, 하체….) 뭐 이런 질문을 먼저 한다는 거 정도가 달라진 것 같습니다ㅎㅎ

 

 

Q. 운동을 통해 실제로 업무 효율이 좋아졌다는 느낌을 받으신 적이 있으신가요?

Harley: 몸이 피곤하면 집중이 잘 안 되는 건 당연할 일이죠. 그래서 꾸준히 운동하면서 건강관리하는 건 꼭 필요한 일이라 생각됩니다. 중간에 운동을 몇 주 쉰 적이 있었는데요. 운동할 때랑 안 할 때 몸 컨디션이 너무 다르더라고요. 업무에 집중이 안될 때에는 근무시간 off 하고 러닝머신을 뛰거나 공을 치면 운동에만 집중이 돼서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더라고요. 또 운동하기 싫으면 그냥 사우나 가서 리프레쉬 하기도 하고요. 집중이 잘 안될 때 억지로 자리에 앉아있는 것보단 off 하고 이런 시간을 갖는 게 업무 효율에는 훨씬 좋죠!


Ashley: 네, 있어요. 저는 업무 중간이나 업무 후에 운동을 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중간에 운동하지 않고 쭉 장시간 동안 일하면 집중도가 살짝 떨어질 때가 있더라고요. 머리 비우고 쉬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요. 학생 때도 공부하는 시간 중간중간에 쉬는 시간이 필요하잖아요!ㅎㅎ 그럴 때 운동하고 오면 몸은 조금 더 고단할지라도 확실히 스트레스가 풀려서 업무에 조금 더 집중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어제도 다녀왔답니다~)

 

Hixson: 점심시간에 밥 먹고 사무실 들어와서 게임하고 영화 보고 오후 되면 나른하고.. 이런 패턴에서 지금은 점심시간에 짧게나마 운동하고 샤워하고 사무실로 오면 상쾌하고 개운한 느낌을 많이 받아요. 물론 이런 기분으로 일을 하면 일도 더 잘 되는 거 같아요.

 

 

Q. 헬스케어 제도에 참여하며 가장 인상 깊었던 에피소드가 있을까요?

Harley: 주말이나 휴가인 날에도 헬스장 가려고 회사 근처에 오기도 합니다. 휴가인 날 마스크 쓰고 점심시간쯤 판교에 왔는데요. 식사하러 가던 크루를 만난 적이 있어요. 그다음부터 할리는 휴가인 날에도 판교 온다고 '살짝' 소문이 났던 적이 있었습니다 ^^


Ashley: 지금 저희 크루 2명과 댄스 학원에 같이 다니고 있는데요. 자연스럽게 3명이서 단체 카톡방이 개설돼서 이야기도 자주 나누고 가기 싫을 때마다 서로 다독이면서 수업 빼먹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저는 뭔가 꾸준히 규칙적으로 하는 걸 좋아하는 스타일이라서 항상 크루들을 데리고 함께 간답니다. 가끔은 운동 가기 싫은 날도 있는데, 크루들이랑 함께 다니니까 의지도 더 생기고, 더 재미있게, 더 즐기면서 운동하고 있어요!

 

Hixson: 헬스케어 제도를 통해서 단순히 개인 운동을 하면서 건강이 좋아지는 것도 너무 좋지만,
저는 점심시간에 파트원들과 함께 운동을 하니까 운동하면서 대화할 시간도 많아지고 더 친해져서 좋은 것 같아요. 다른 크루들도 우리 크루들과 함께 운동하는 걸 경험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지금까지 카카오커머스의 건강지킴이 Harley와 Ashley, Hixson을 만나보았습니다.
헬스케어 제도를 통해서 우리 크루들이 더욱 건강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업무에 몰입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앞으로도 두 분 꾸준히 운동하시면서 건강한 모습 보여주시길 바랄게요! 화이팅!

기업문화 엿볼 때, 더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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