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서비스의 뒷단을 받쳐주는 쇼핑플랫폼개발파트 Harley
쇼핑플랫폼개발을 담당하는 Harley입니다. 카카오톡의 여러 쇼핑 서비스의 뒷단을 받쳐주는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커머스와의 인연은 2014년 선물하기 서비스 개발에 참여하며 시작되었는데 특가 상품이 몇 초 만에 품절되고 매출 그래프들이 올라가는 것들을 보면서 쇼핑 서비스에 매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자기주도적인 업무 경험'이 있으신가요?
자기주도적으로 일하기에 연차에 상관없이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고 업무에 제한을 두지 않습니다. 최근 입사한 동료로부터 ‘테스트하는게 어렵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에 하루 30분씩 관심 있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쉽게 테스트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보자고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테스트 시나리오를 짜는 과정에서 커머스 이해도도 더 높아질 수 있고 주변 동료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합니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주도적으로 협업하는게 자기주도성이라 생각합니다.
Harley가 느낀 카카오커머스만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넓은 시야로 내가 하는 일과 회사 전체의 움직을 볼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여러 프로젝트 진행 상황이 '공개공유'되기 때문에 다른 팀에서 하는 업무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회사에서 일하는게 즐거운 이유 중 하나는 같이 일하는 동료들이 저에게 자극을 많이 주고 성장할 기회를 준다는 점입니다. 한두 마디로 끝낼 수 없을 정도로 좋은 동료들이 많습니다.
새로운 동료가 입사한다면 어떤 크루이길 바라나요?
튼튼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경쟁력을 갖춘 분이면 좋겠고, 업무 경험을 잘 설명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솔루션(ES, Hadoop, HBase 등)을 잘 응용할 수 있다면 안정적인 서비스 개발에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단순히 사용해본게 아닌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용을 했고 다른 비슷한 솔루션들과 비교했을 때 어떤 장단점이 있었는지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음부터 완벽하게 만드는 것보다 꾸준하게 개선시키려 노력하는 분이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