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삼스러울 것도 없는 2월,
매번 똑같을 것 같은 일상이지만
2018년의 2월 1일은
오늘 단 하루 뿐입니다.
마음가짐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아요.
매일 이름이 다른 날들도
시간이 지나쳐 버리면
어제라 불리고,
예전이라 불리며,
옛날이라 말합니다.
사실 10분전까지만 해도
엄청 신나 있었는데...
지금 나오는 노래가 저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군요. 흐윽
(감성자극.mp3 : 카리나-슬로우모션)
이렇게 오늘을 정리하며
포스팅을 써내려갑니다.
(책상은 정리하지 않으리)
그 다음곡은 픽슈 ㅠㅠ
(감성연속안타 : Fix you.mp3)
오늘 막판 노래 선곡들이
제 가슴을 굉장히 살랑이게 하네요.
하지만 2월은 즐거운 달입니다.
2월은 28일밖에 없는 (평년일 때)
월급 받을 때 뭔가 이익보는 듯한
차디찬 겨울의 마지막 달이기도 한
기분 좋은 달(月)입니다.
2월의 시작,
2월 1일
마무리도 즐겁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