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후 커피타임을 가졌다.
커피를 마시며 토막회의를 진행했다.
회의가 참 즐겁다.좋다.
우리팀이 좋은 이유가 있다.
모두 겸손하다.
자신이 완벽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잘못과 약점을 시인하며
권면에 방어적이기보다 수용적이다.
사실 이런 사람들은
흔치 않다.
찾기 힘들정도라고 생각했는데...
우리 팀원 모두
겸손하고 긍정적이며
유연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
(내가 가장 공격적인듯하다...하...)
그래서 이 팀이 좋다.
다들 좋은 사람인 것 같다.
어울리다 보니 나도 좋은 사람같다.
히히.
바쁘지만
이런 소소함이
나를 일으키는
원동력이 된다.
f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