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탐방] 클린벨, ‘청소업체 비교서비스’로 입주청소 호갱방지한다.
바쁜 직장인과 맞벌이부부가 증가하면서 전문적인 입주청소, 이사청소 등의 청소 서비스를 원하는 이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그 중에서도 포장이사 전후로 진행하는 입주청소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라는 것이 청소업계들의 일반적인 의견이다.
하지만 만족스럽지 못한 청소업체의 품질로 불만을 호소하는 사람들 또한 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또한 청소업체의 정보를 찾기가 힘들고, 청소가 마음에 들지 않아도 가격적으로 그 비용을 그대로 떠안아야하므로 바가지를 쓸까봐 두렵다는 것이 청소업계 이용을 고민하고 있는 소비자들의 일반적인 의견이다.
이 가운데 청소 전문 플랫폼 클린벨은 실제 이용고객의 만족도조사를 실시해 업체별 점수를 매겨 고객에게 직접 안내하는 우수 청소업체 비교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클린벨에 따르면, 클린벨의 서비스는 소비자들이 객관적인 평점과 청소업체의 자세한 정보를 열람한 후 쉽고 빠르게 만족도 높은 청소업체 선정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최근 서비스이용자의 증가로 인해 자체적인 평가를 통해 전국적으로 청소 품질이 우수한 청소업체를 지속적으로 모집 중이다.
이에 클린벨 관계자는 “대부분의 청소업체는 프랜차이즈 형식의 하청구조이기 때문에 수수료와 입점 가맹비가 발생한다”며 “하지만 클린벨과 제휴를 맺고 있는 청소업체들은 기존의 대형업체들에 가맹되어 이름을 빌려 하청을 받는 구조가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클린벨에는 하청이 아닌 청소업체 본인들의 이름을 걸고 홍보를 하고 청소 품질에만 신경 쓰면 되기 때문에 거품 없는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클린벨 서비스는 지속적으로 입주청소, 이사청소, 사무실/상가 청소 등을 고객 평가 기반 데이터로 우수 청소업체를 안내 중이다. 우수 청소업체를 검색하는 것은 PC와 스마트폰을 통해 홈페이지에서 이름, 지역, 청소날짜 등 간단한 개인정보만 입력하면 된다고 클린벨 측은 말했다.
김상민 미래한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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