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체인 마블스 월드 블록체인 서밋 스피치 Storichain Speeches in Marvels — World Blockchain Summit

(주)스코웍

지난 12월 12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마블스 월드블록체인 서밋에 연사로 참가한 스토리체인팀은 “스토리 산업은 왜 블록체인이 필요한가?”를 주제로 발표하였습니다.

이야기 산업, 무엇이 이전에 없었던 가치인가?

#블록체인 이 없이도 잘 굴러가던 시장을 블록체인 기술의 특성으로 더 잘 해 보자는 것으론 부족 하다고 봅니다. 블록체인 프로젝트라면 블록체인의 특성이 없었을 때는 이루지 못 했던 시장을 발굴 해야 한다고 봅니다. 기존에 있었던 AWS 나 포인트 보상제 용도와 같은 효과를 낸다면 굳이 쓸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그 무엇이 수 많은 노드들의 해시파워를 소비하며, 위변조 되지 않게 저장 되어야 할 가치를 지니는 데이터와 로직 일까요? 나의 돈의 송금 내역 못지 않게 위변조 되지 말아야 하는 것은 바로 인간의 창작 과정 데이터라고 봅니다.

이야기 산업, Story Industry란 무엇일까요? 영화, 웹툰, 드라마, 연극은 다음 요건을 갖춘 플롯을 기반으로 하는 네러티브 입니다. 인물의 욕망, 인간 관계관계, 기승전결. 이야기 산업은 기승전결이 있는 최종 매체인 영상물, 출판물을 만들기 위한 취재, 플롯, 창작계약, 창작, 협동창작, 대본거래, 판권거래, 공모전, 이야기 마케팅 등을 지칭합니다. 이 과정에서 무수한 포멧변환에 따른 변곡점별 가치 상승이 있습니다. 여기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면 무슨 가치가 발생할까요?

스토리 창작, 대본 거래 시장은 아이디어 도용 문제, 창작과정 입증 문제, 지적재산권의 지분분쟁, 매절계약, 문신뢰자간 원격 거래불가로 신뢰비용이 더 없이 높아서 제대로 온라인화 되지 못 해 왔던 시장입니다.

블록체인 데이터 구조적 측면, 인센티브 디자인적측면, 비즈니스 모델적 측면으로 분할 해서 바라보고 이전에 없었던 가치를 제시 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데이터 구조적 측면에서는 이야기 창작 시장에 빠른 공증계약효과가 이전에 없던 가치를 만들어 냅니다. 인센티브디자인적 측면에서는 도용의 비용보다 정당한 거래가 가져다 주는 효용과 기대효과로 도용방지효과를 만들어 냅니다. 비즈니스 모델적 측면에서는 오프라인 기존 에이전시가 가져가는 15%에 달하는 계약의 수수료절감 효과, 대본의 고유가치를 수집하는 수집효과, 무형의 디지털 자산을 위변조 불가능한 유동자산화 하는 효과를 만들어 냅니다.

짧은 시간이어서 스토리체인이 하려는 바를 모두 전달 드리지 못한 게 아쉽습니다.

이야기를 창작할 줄 아는 사람은 전체 인구의 1%도 안됩니다. 그러나 99.99의 인구는 1% 미만의 창작자가 만들어 내는 창의성에 울고 웃고, 파생 상품을 만들어 냅니다. 제대로 된 기승전결을 갖춘 이야기는 인간의 무의식을 건드리며, 시대정신을 자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좋은 이야기 일 수록 재생산 되고자하는 동인이 강력합니다. 그러한 스토리는 좋은 플롯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인류의 공유제 commons 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이제까지의 컴퓨터의 디지털 데이터는 복제 가능성, 공유 가능성에만 초점이 맞춰 디자인 되어 ownership, copyright 을 제 3자 신뢰기관이 없이는 인증 받기 어려웠습니다.

스토리체인은 다음 도전과제를 연구하고 구현합니다.

제3자 없이 실시간에 가까운 창작과정 공증 효과

99%의 일반인 (비 창작자들)가 스토리 자산으로 1% 창작자에게 도움을 주어서 수익화 하는 방법

1% 미만의 창작자들이 만들어내는 스토리 자산이 BEP 에 더 빠르게 도달 하게 하는 방법

일반인도 자신의 소중한 추억과 에피소드를 기승전결 가능한 이야기로 영구히 보존하고, 자산화 하게 하는 방법

스토리 자산, 디지털 아이템으로 암호화폐의 회전율을 만들어 내는 방법

이야기 작가, 프로듀서, 독자 3자의 행동경제학을 통한 인플레이션과 균형을 찾아내는 방법

이를 구현하기 위한 기술로 스토리체인은 비교적 난이도가 아주 높은 블록체인 기술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현존하는 기술 수준으로 초기 유저들의 니즈를 충족 해 보이려 합니다. 스토리체인 은 최신 기술이라 할 것도 없는 닷넷기반 웹응용 프로그램 기술과 탈중앙화 될 대표적 몇몇 로직들로 컴바인 됩니다. 스토리체인이 다루는 분야는 아직 더 빠른 TPS 도 더 큰 블록사이즈도 아직 시급히 필요하지 않습니다.

중앙서버 기반 데이터와 로직이 사이드체인을 거쳐서 최종 메인넷에 온체인 되기까지 소요시간이 있습니다. 콘텐츠 를 다루기에 중앙의 중재가 다소 필요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어쩌면 부분 탈중화이며, 고도의 탈중앙화를 이루고 싶지만, 기술이 성숙 할 때까지 기다리기에는 문제에 직면 하고 있는 스토리산업의 작가, 제작자, 일반 독자들의 신뢰비용이 너무도 높습니다.

다른 프로젝트 발표를 보며 많은 분들이 기술의 성숙을 위해 노력 해 주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현존하는 기술로 우선 구현 해 보며 따라가 보겠습니다.

현존 하는 기술로도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스토리체인을 지켜봐 주세요^^

현존하는 기술만으로도 이전에 없었던 실시간에 가까운 창작 공증 효과, 무신뢰자간 비대면 신뢰 창작 계약, 비대변 신뢰거래, 제작자의 유휴 판권을 리세일즈 할 기회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점! 이제까지 무형 자산이어서 금전적 투자를 할 수 없었던 스토리를 거래 가능한 유동자산으로 만들 수 있다는 점! 이 모두를 비교적 난이도가 높지 않은 기술로 구현 가능 하다는 점!

스토리체인 프로젝트가 이전에 없던 가치를 만들어 내는 모습, 차근차근 지켜 봐 주세요.

*** 스토리체인은 웹어플리케이션이어서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있습니다. 또한 위변조되지 말야 할 대표적 6가지 로직은 스마트컨트랙트로 짜여지기에 dApp 이며 거래 당자사간의 규약 모음집 입니다. 이는 플렛폼 코인의 Node 컨센서스 프로토콜과는 다른 계약 당사자간의 protocol 인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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