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산업에 꼭 필요한 스토리체인

(주)스코웍

비대면 신뢰계약을 가능하게 하는 디지털 프로토콜

창작 뿐 아니라 스토리를 읽기만 해도 보상 생긴다

스토리체인은 ‘빗썸 핀테크 아이디어 & 사업화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면서 업계의 많은 관심을 받기 시작한 프로젝트죠. 200여 팀이 지원한 가운데 대상을 받았다는 사실에서 도대체 어떤 프로젝트인지 궁금증이 생기기 시작하는데요. 이뿐 아니라 ‘도라핵스’ 주최 <해커톤>대회에서도 우승을 했답니다. 두 번이나 큰 대회에서 수상을 한 팀이니 기술력은 검증 받은 셈이죠.

저의 관심을 끌었던 또 하나의 사실은 <루니버스>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많이들 아시다시피 <루니버스>는 암호화폐 거래소인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연구소’에서 분사한 ‘람다256’에서 개발한 것인데 스토리체인이 초기 서비스 7개 중 하나라고 하니 일단 믿음이 가더군요.

스토리체인은 스토리 창작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유통 관리와 더불어 창작물의 2차 제작에 있어 발생하는 계약 과정을 관리하는 앱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인터넷이 일상이 되면서 많은 온라인 창작물들이 드라마나 영화로 제작되어 큰 인기를 끌곤 하는데요. 이런 과정에서 주어지는 보상이 체계적이지 못해 생기는 문제들이 많다고 해요.

스토리체인은 이런 문제들의 근본적인 해결은 물론, 작가/프로듀서/독자 각각의 포지셔닝에서 직접 참여가 가능하다는 점이 다른 유사한 창작 플랫폼과 차별성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블록체인의 비가역적 특성을 활용하여 스토리체인 내에서의 모든 활동을 기록에 남길 수 있다고 하니 혹시라도 생길지 모를 법적 분쟁에서 유리한 입장에 설 수 있겠지요.

알면 알수록 궁금증이 많아지는 스토리체인! 그래서 한번 정리해 봤습니다.

가장 궁금한 보상체계입니다.

작가, 프로듀서, 독자의 역할은 무엇이며 보상체계는 어떻게 될까요?

창작되는 스토리마다 각각의 성장지표를 가지며 스토리체인은 이것을 위로는 토마토가 열리고 땅속에는 감자가 달리는 나무로 상징했습니다.

스토리텔러(작가 군), 크립토홀더(프로듀서 군), 독자 군 각각의 기여도에 따라 주별 보상이 주어집니다.

1)스토리텔러(작가 군) : 스토리를 창작한 작가에게는 저작권, 소유권을 의미하는 감자가 주어집니다. 대사, 지문, 캐릭터 생성에 대한 시간당 노동량 기여도에 따라 소유권의 크기와 보상주머니의 크기(토마토)가 결정됩니다.

2) 크립토홀더(프로듀서 군) : 크립토 보유자는 원하는 스토리에 크립토를 예치하여 서포트할 수 있습니다. 프로듀서는 스토리의 흥미 유발 부분을 검증하고 예치하면서 기여도가 쌓입니다. 또한 토큰을 걸어 원하는 스토리를 작가에게 의뢰할 수 있으며, 아이

템 구매티켓을 통해 수익 창출도 가능합니다. 서포트한 스토리에 작가의 타이핑 량, 아이템 소비량, 리액션, 딥리딩(깊이 읽기), 다른 이들의 서포팅 행위가 더해지면서 토마토가 자랍니다. 스토리가 다른 스토리로 포크 되거나, 브랜치 되어도 성장지표는 변동됩니다. 주 단위 마다 기여도 랭킹을 뽑고 상하위권의 스토리를 구분하여 하위권의 스토리들은 포컬 포인트를 뽑아 가장 가까운 내용의 스토리에 재분배합니다.

스토리의 판권이 영상물이나 출판물로 판매될 경우 이런 과정들 속에 누적기여도를 산정하여 수익을 배분합니다.

3) 독자 군 : 미완성 혹은 완성된 스토리를 감상하는 동안 클릭하게 되는 유/무료 리액션 버튼은 딥리딩 판별의 기준이 됩니다. 스토리체인의 크립토인 ‘TORI’로 아이템이 있는 유료 버튼 클릭이 가능하고 유료 리액션 버튼 클릭은 더큰 기여도가 책정됩니다. 리액션 버튼은 일종의 Re-tweet 버튼으로, 리액션 내용이 팔로워들에게 피드로 전파됩니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참여도가 낮은 스토리에 리액션을 한 후 다음 주에 그 스토리의 성장지표가 오른다면 독자에게는 전파 기여도를 인정하여 더 높은 보상이 주어지게 됩니다.

세부적인 역할에 따른 기여도 산정과 그에 따른 체계적 보상, 그리고 스토리산업에 있어서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대면 계약에 있어 중간과정에서 발생하는 저작권 문제점들을 비가역적 특성을 지닌 블록체인 기반을 통해 해결이 가능하게 되었다는 점이 앞으로의 창작물 시장 발전에 큰 기여를 할 듯합니다. 작가는 불투명한 보상 약속을 창작의 마지막까지 무작정 신뢰할 필요가 없어졌고 비대면 계약을 통해 실시간 창작 공증효과를 얻게 되었습니다.

블로그나 커뮤니티에 많은 글을 올리지만 창작은 아직 두려운 분들도 독자의 역할로 충분히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더욱 친근한 스토리체인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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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체인이 지난주부터 토큰뱅크에 에어드랍을 시작하여

오늘 조기마감 완판이 되었네요.

5월에는 첫 세일도 계획 중이라고 하니 정말 기대가 됩니다.

국내 거래소는 물론 외국 거래소에서도 계획 중이라고 하네요.

곧 상장도 하겠지요?

스토리산업 전반에 큰 반향을 일으킬만한 스토리체인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오늘입니다.

스토리체인과 함께 행복한 5월 시작하세요~^^

기업문화 엿볼 때, 더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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