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글에서는 노력에 대해서 얘기했었지.
스스로 반성은 하되 한 번에 늘리려고 하지말고 조금씩 늘려가. 안 그럼 금방 지쳐버려.
이번 글에서는 꾸준히 노력할 수 있게 만드는 동기부여에 대해서 얘기해보자.
정말 열심히 하는 것 같아 보이는 사람들도, 지칠 때가 있고 놔버리고 싶을 때가 있어.
우리가 못보니까 그 사람들은 우리랑 다른 생명체인가 싶겠지만, 그 사람들이랑 얘기해보면 다 똑같아.
그걸 극복해내려면 자기만의 동기부여 수단이 있어야 돼.
근데 이왕이면 1회성인 동기부여가 아니라, 늘어질만 하면 자극받을 수 있는 그런 지속적인 동기부여 수단이 있으면 좋겠지.
제일 좋은건 잘하는 친구들과의 경쟁이겠지. 친구가 나보다 잘하는거 보면 짜증나서 더 공부하게 되고, 내가 더 잘하면 뿌듯해서 더 공부하고 싶게 만드는 그런 친구들.
좋은 학원은 좋은 선생님의 영향보다도 사실 잘하는 친구들끼리 모여있는게 더 큰 거같아.
너희가 영재고, 과학고를 가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고.
나는 공부 잘한 사람들의 수기 읽는걸 좋아했어.
그 사람들 공부한거보면 왠지 따라하면 더 잘 될거같기도하고, 나도 그 사람들처럼 잘 해지고 싶고 그렇더라고.
그래서 방에 있던 자기 계발서 몇 권을 거의 수십번 읽었을꺼야.
공부 안되면 그냥 누워서 그거 읽다보면 다시 공부하고 싶어지더라.
인터넷에 봐도 공부 잘한사람들 수기보면 뭔가 따라하고 싶고, 저 사람들처럼 잘해지고 싶고 그러더라고.
지기 싫어하는 자존심도 되게 중요한거 같아.
앞으로 공부하면서 누가 너보다 잘하는걸 당연하게 여기지마.
그거에 대해 자존심 상해하고, 그니까 더 열심히해서 더 잘해지는거야.
그 외에도 동기부여 유형에는 여러가지가 있을거야.
근데 이왕이면 너네가 필요한 순간에, 공부 하기 싫고 늘어질 때 쓸 수 있는 동기부여 수단이 뭐가 있나 생각해보고 만들어봐.
동기부여는 스스로 하는거고, 너한테 맞는 동기부여는 직접 찾는거야.
시간날 때 아래 동영상들 살펴봐.
조금 오글거리기도 하고, 과장된 부분도 없지 않겠지만 보면 분명히 깨닫는게 있을거야.
하버드의 시험기간 다큐
[동기부여] 간절히 원한다는것의 정도
지역을 불문하고 모두가 평등하게 공부를 잘할 수 있는 노하우를 쉽게 접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 브런치와 사이트를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신 분들은 제가 운영하고 있는 사이트로 문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