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현재 모멘트팩토리에서 UX와 UI디자인을 담당하고 있는 디자이너 박가영입니다.
대학교에 대학원까지 진학을 하는동안 학생이 아닌 디자이너로서 현장에서 많은 경험을 쌓아보고
싶은 욕심을 갖고 있어, 과감히 휴학과 동시에 스타트업에 뛰어들게 되었습니다.
경험에는 역시 스타트업이지라는 공식(?)같은 생각을 하던 중 모멘트팩토리와 인연이 닿아,
현재 UX.UI 디자인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Q. 원래 디자이너가 꿈이셨는지, 디자이너의 길을 걷게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중학교때부터 순수 미술을 배우면서 자연스럽게 고등학생때는 예체능을 전공해야겠다는 꿈을 꿨었는데,
수많은 디자인 분야 중 ux.ui 디자이너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한 건 대학교 3학년 때 였던 것 같아요.
시각디자인을 전공하던 때 우연한 기회로 타과에서 운영하던 앱 개발 동아리에 디자이너로 합류하게 되었고, 이때 모바일 디자인 관련 분야를 자연스럽게 공부하면서 UX.UI 디자인에 대한 뚜렷한 목표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Q. 업무를 진행하다 보면 여러 어려움이 있을텐데, 그럴 땐 어떻게 극복하시나요?
"디자이너는 개인적으로 일을 진행하기 보다는 대부분 프로젝트 단위로 움직이면서 같이 일을 진행해 나가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커뮤니케이션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해요. 동시에 가장 어려운 부분이라고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발생되는 문제들도 대부분 충분한 의사소통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아서, 타 분야의 사람들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Q. 앞으로 디자이너로서 이루고 싶은 꿈이나 비젼이 있다면?
"다양한 경험을 통해 1+1=2가 아닌 1+1=3...4...5가 되는 연금술사 같은 시니어 디자이너가 되는것이 꿈입니다. 더불어 언제나 원활히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을 정도의 정보와 지식을 습득하고 있는 다재 다능한 디자이너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Q. 모멘트팩토리에서 함께 일하게 될 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모멘트팩토리는 제가 늘 생각했던 '스타트업의 정석' 같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르는 분야는 함께 공부도 해보고 필요한 정보는 서로 공유해주고, 트렌드는 어떤지, 새로운 정보는 없는지 끊임없이 팀원들과 고민하는 곳. 이런면에서 아마 함께 할 분들도 회사와 내가 같이 성장해 나간다는 느낌을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