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늦가을에 열리는 기쁨터의 자선음악회 '조이콘서트'
조이콘서트는요, 발달장애에 대한 사회 인식 개선과 더불어 성인 발달장애인 자활 프로그램을 돕기 위한 기금 마련 자선음악회입니다. 기쁨터의 15주년과 함께 올해도 변함없이 지난 주 일요일에 조이콘서트는 시작되었습니다. :)
클래식과 대중음악, 장애와 비장애를 넘나들면서 진행되는 공연을 통해 우리 모두가 진정으로 함께 되는 경험. 기쁨터는 발달장애아 어머니들의 작은 모임에서 시작되어 15년 동안 공적으로 성장해온 발달장애인 가족 지원기관으로 의미 있는 많은 일을 함께하고, 우리나라 발달장애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기쁨터의 노력들이 모여 공동체로서의 우리 구성원 모두가 희망으로 다가갈 수 있는 길로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15년간 동시대의 어머니들과 동행하며 성인발달장애인 현실을 사회에 바로 알리고자 노력하는 기쁨터 가족들을 캐럿글로벌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캐럿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이 하나둘씩 늘어날수록 캐러시안들의 마음은 더욱 훈훈해지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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