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영어(주)캐럿글로벌 사내동호회] 1월 '허삼관'과 함께한 영화는 내친구!
가진 건 없지만 가족들만 보면 행복한 남자 '허삼관'이, 11년간 남의 자식을 키우고 있었다는 기막힌 사실을 알게 되면서 펼쳐지는 웃음과 감동의 코믹휴먼드라마! (라고.. 네이버에서 가져왔습니다..헤헤)
많은 분들이 언브로큰을 신청해주셔서 미리 동호회에서는 약속이 되있었는데요!
금주 신규작인 허삼관에게(!) 상영관을 빼앗긴 캐로시안들은 개봉첫날! 누구보다 빠르게 허삼관을 보기로 하였습니다. :)
정확히 6시에 저희는 본사 5층으로 모두모두 모여 피자와 치킨으로 저녁을 채웠답니다.
1월의 영화는 6시 50분 이었기에 속전속결로!! 호로록~ 호로록!!!
인기가 많은 캐럿의 영화 동호회 '영화는 내친구' 는 21명의 회원님들과 함께 모여 뜯고 씹고 맛보고 즐기며 저녁을 함께 했습니다.
스노윙 치즈 치킨이요?
저만 그랬을까요.. 신세계를 경험하고 배를 두둑히 채웠습니다..ㅋㅋ
아기 알렉스님이 다시 나왔어용..ㅋㅋ
영화는 내친구 처음으로 참석해주신 신입사원 앨리스님은 이렇게 말씀주셨어요♡
'타부서 직원들과 소규모로 함께한 활동은 입사 후 처음이었어요. :) 처음 뵙는 분들이 많았지만 다들 반겨주셔서 어색하지 않았고, 특히 감동적인 영화덕분에 첫 모임을 훈훈하게 마무리 지을 수 있었습니다. 다음 모임 때 또 뵙겠습니다!'
맞아요. 뭐니뭐니해도 영화는 내친구는 업무중에 함께 하기 어렵던 다른 층의 타부서 직원분들과의 교류이지 않나 싶습니다. ^^ 다음달에도 또 앨리스님 만났으면 좋겠어요!
21명이 대거 인원이 강남 CGV를 가득 메워서 그런지 저는 영화동호회 보다는 왠지 워크샵가는 분위기가 물씬 느껴졌었습니다..ㅋ
투표끝에 선정된 영화가 갑자기 사라지는 바람에 애 쓰신 우리 동호회 회장님 다니엘님도 고생많으셨습니다. :) 다음달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