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식사할까요] 15년 9월 함께 식사할까요_Otwo & Joan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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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식사할까요] 15년 9월 함께 식사할까요_Otwo & Joanne

9월 함께 식사할까요의 조금 늦은 후기...(조금이 아닐텐데요!! by Alex)

안녕하세요. 이러닝융합사업본부의 멋진 품절남 Otwo입니다.

로또 당첨(!!!) 되기보다도 더~ 어렵다는 '함께 식사할까요' 추첨에 당첨되었다는게

아직도 믿기지 않습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로또라도 사볼걸 그랬나봐요^^)

사실 이날 정신이 없다보니 파트너가 누구인지도 모르고 내려와서 다음날 난감했었습니다.

경황이 없었다고 할까나요~ㅎㅎ

휴가와 프로젝트 일정때문에 서로 시간을 못맞추다가(ㅠ.ㅠ) 겨우겨우 날짜 맞춰서 만나게 되었는데 오래 기다린만큼 엄청나게 먹을 각오를 하고 강남역 근처의 고기집으로 향했습니다.

고기집에 들어서자마자 정신없이 고기와 약간의(?) 술을 마시며 많은 대화를 나눴답니다.

여러분의 위벽을 보호하기 위해 음식사진은 최소한으로 올리겠습니다.

(물론 이정도 사진으로도 여러분의 위벽은 보호받지 못함을 알고 있습니다^^)

서로 다른 부서이기 때문에 각자 하는 일에 대해서도 얘기 나누고~ 일찍 결혼하고 싶다는 Joanne님께 유부남으로써 진지한(!) 조언도 드리고~ 당근밴드에 관심이 많아서 이런저런 얘기 나누다보니 시간이 금방 흘렀습니다.

와이프님께 젋은 여성과 단둘이 식사를 한다고 했더니..... 자꾸 무언의 압박이 들어오는 것 같아서 최대한 사진이 무미건조해 보이도록 웃음기를 37.8%만 끌어올렸더니 표정이 이상하군요...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어쨌든 즐겁고 배부른 '함께 식사할까요'였습니다~

함께 자리를 빛내주신 Joanne님께 감사드리며~

기회를 마련해 준 CARROT에 깊은 고마움을 전합니다.

다음 '함께 식사할까요'의 주인공은 바로 어느분일까요~???

여러분께서도 즐거운 식사의 주인공이 되시길 바라며 이만 글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Otwo 드림

기업문화 엿볼 때, 더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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