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대표 미남, Daniel의 경주 탐방기
11/03 ~ 11/05, 천년고도 신라 역사를 품은 경주
안녕하세요, 요즘 자주 인사드리는 Daniel 입니다. 금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고객사의 글로벌 파트너사인
베트남 아그리뱅크의 글로벌 인력들과 함께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기 위해 경주에 다녀왔습니다.
그 현장의 모습, 함께 보시죠.
Day 1 : 석굴암 - 불국사
서울에서 4시간 30분을 달려 도착한 경주, 첫 방문지인 석굴암. 그 내부는 촬영할 수 없었지만 들어가는 길의 아름다운 단풍이 우리를 반기고 있었습니다.
불국사에 입장을 합니다.
한폭의 수채화를 보든 듯 하였습니다. 아름다운 햇살과 단풍이 인사를 합니다.
불국사와 노을, 베트남에도 그들의 문화가 깃든 여러 사찰이 있지만
이 화려한 불국사 앞에서는 안되더군요.
화려하기로 손꼽히는 다보탑, 가을 하늘 아래 더욱 웅장하였습니다. 아쉽게도 현재 석가탑은 복원공사 중이었습니다. 현존의 모습 그대로 복원하길 바래봅니다.
숙소는 한옥 체험입니다, 전통 온돌방에서 따뜻하게 등을 지져보았습니다. 도란도란 모여 금일 방문한 석굴암과 불국사에 대해 수다를 떨었습니다.
Day 2 : 천마총 - 교촌마을 - 박물관 - 세계문화엑스포 - 안압지
2일차 일정은 대릉원에서 시작합니다. 아이폰 6s 가 있다면 DSLR도 부럽지 않죠. 경주의 곳곳에서 볼 수 있는 릉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셨습니다.
누구의 무덤인지 안에는 뭐가 있는지..
그래서 그 속을 파헤쳐보기위해
천마총을 들어가보았습니다. 약간 겁을 먹으시더군요 하지만 신라시대 그 화려한 금관 등의 유물을 보고 입이 떡 벌어지셨습니다.
교촌마을에 들어가 전통문화 체험도 해보고, 최부자 고택에도 들어가보았습니다. 현 영남대학교를 건립한 최부자댁 가문.
주변이들에게 항상 베풀고 독립운동의 자금도 막강한 지원을 했다고합니다.
경주최씨! 충렬공파! 28대손!! 이라는 영화 대사가 생각납니다. 캐럿에는 경주최씨 없나요?
며칠전부터 한복 한복 노래를 부르더니, 결국 이렇게 입어보았습니다. 어떻게,, 잘 어울리나요?
세계문화엑스포에 가보았습니다. 현재는 공식적인 엑스포는 끝이 났지만 입장은 가능합니다. 그 안에서 발견한 석굴암 가상체험, 장비를 착용하고 3D 세계로 빠져보았습니다. 책으로만 보던 장비를 실제 체험하니, 이분들 소리를 소리를 질렀습니다. 깜짝..
그 어느날보다 아름다웠던 월지 (전 안압지)의 야경, 화려한 조명 아래 신라의 역사가 보입니다. 현재에는 건물 3개만 복원을 하였고, 그 안을 감싸는 호수가 화려하였습니다.
Day 3 : 주상절리 - 문무대왕릉
일정을 시작하는 길에 보인 경주의 높은 하늘, 너무 푸르러서 카메라에 담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캬
용암이 흘러나와 굳으며 생긴 주상절리, 제주에만 있는게 아니었습니다. 마치 블럭을 연결해놓은 듯한, 신기한 형상이 돋보였습니다.
동해를 수호하고자 자신을 바다에 묻어달라고 한 문무대왕, 많은 사찰에서 나와 제사를 지내고 잇었습니다. 그 높은 하늘과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한컷하며 2박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였습니다.
현재 고객사와 캐럿글로벌이 함께 하고 있는 Global Frontier Exchange 프로그램, 그 중 한 부분인 경주 한국문화 체험, 이렇게 의미있는 프로그램에 함께 하고 있음에, 너무 뿌듯함을 느낍니다.
해당 인력들이 2박 3일간의 시간을 통해 한국의 역사에 대해 더 깊이 알게 되었습니다. 고객사의 성공적인 해외 사업을 위해, 그리고 베트남 글로벌 인력들의 이문화 체험을 위해 오늘도 노력하는 캐럿글로벌이 자랑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Daniel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