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레포츠동호회 롯데월드_by Tony
드디어 꿈과 희망의 나라 롯데월드로 떠나는 시간!! (이얏호~!)
11월 12일(목) 레포츠동호회는 일과가 끝나고 난 뒤...
18시 30분 집결 뒤 롯데월드로 출발했습니다. 이번에 참가한 맴버는...!! 두둥!
뉴페이스들이 보이는군요! (실버님, 샬롯님, 엘시님) 반갑습니다 ^^ 다들 시간이 촉박하다며 서둘러서 롯데월드로 가자고 하더니만...
결국은 배고픔을 이기지 못하고 푸드코트로 고고 씽~! 생각보다 비싸지 않았던 가격과 다양하고 맛깔나게 보이는 메뉴 덕분에 다들.....
갑론을박을 벌이며... (지금 이럴때가 아닌데... ) 회장의 속은 시꺼멓게 탔었습니다.
기다리고 있는 중에 찰칵! (휴... 어서 입장해야하는데.. ㅠ) 누구 메뉴가 1등으로 나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신은 알렉스님을 버리지 않았다..!! 1등으로 식사가 나와 세레모니를 하고 있는 알렉스님....(저리 가서 혼자 드시는 게...) 저녁을 허겁지겁 먹고 드디어 입장!!! 매직아일랜드(야외)는 오후9시까지만 운영한다는 고급(?)정보를 입수하여 부리나케 매직아일랜드로 향합니다!
다들 한껏 씐난 모습.... 엘시님이 가장 신나고, 그다음은 알렉스님, 그다음은 해나님 인듯 ^^ 헤더님은 잘생긴 러시안 가이라도 보셨는지 시선을 떼지 못하는데... (그나저나 요새 입으로 다이어트 잘하고 계시는지? ㅋㅋㅋ)
지나가는 길에 우리의 또다른 후보지였던 '아이스링크'도 찍어 봅니다. 다음에 다같이 스케이트를 타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사실은~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스케이트 못타시는 분은 회장이 직접 무료지도 해드립니다 ^^ 꿈과 모험이 가득한 매직아일랜드 입성직전 성을 배경으로 찰칵! 레포츠동호회는 역시 미남(!)미녀만 모이는 듯!
그리고 그들은 기나긴 대기줄이 있었던 자이로스윙을 타고자 하는 토니,루시,샬롯 팀과
알렉스님을 필두로 또 하나의 팀으로 갈라졌다.
아따~ 이정도는 타야 롯데월드 왔다는 소리 한당께~~ 다리가 닿을 듯 말듯 아슬아슬 절차부심 스릴넘치는 자이로스윙!! 그리고 그와중에 멋진 사진을 찍으신 실버님 (두잉 굳? 살아계십니까?) 밤하늘에 반짝 반짝 빛나는 수많은 조명들.. 제2롯데월드와 석촌호수.Jpg
한편 저희 팀은 루시님과 샬롯님의 얼굴이 잘 보이지 않을정도로 어둡고 습한 곳을 모험하기도 했습니다.
요건 샬롯님이 찍어주신 아름다운 회전목마와 롯데월드 실내 전경! 레동 회원들은 확실히 저 빼고 다들 사진을 잘 찍으시나 봅니다 ^^
마무리는 롯데리아에서 콜라와 사이다로 목을 축이며 마무~으~리~! 롯데월드에서 동심으로 돌아가 서로 즐거움과 공포, 설레임이라는 감정을 공유하며 레포츠동호회가 또 하나가 되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이상 Stacy 대비마마의 수렴청정을 받고 있는 Tony C 회장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