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레포츠동호회_스키장 GoGo 후기
안녕하세요. Alex입니다.
저번주, 당근의 자랑! CARROT F4 전토니님의 지휘에 따라
레동에서는
무려~!!!
스키장을 갔다는 사실~!!! (씐난다~^^)
뭐 이러저러한 에피소드가 있사오니 한번 보시지요~^^ 본격 염장질 후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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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름도 영롱한 금요일 저녁......
레동 회원들은 설레는 마음을 전혀! 진정시키지 못한채로
카니발에 몸을 맡기게 되었습니다.
참가자는 무려 다섯명~!
전토니님을 필두로 교수운영팀 엠버님, 솔님, 루나님 그리고 Alex...
(참고로 저는 다들 스키, 보드 탄다고 했을때 당당히 '카니발'을 타겠다고 한 인간입니다^^)
목적지는 경기도 이천에 있는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
강남서 목적지까지 40분이 안걸리는 무지무지 가까운 리조트로
무려 스테이시님께서 추천을 해 주신 곳입니다. (추천의 이유 : LG인화원이 코앞이라서?)
열심히 가다가 배가 고파진 레동 회원들은
(이거 제 사진 아닙니다. 진짜 아닙니다. 정말 아니에요) 현기증을 이기지 못하고 길가에 있던 중국집에 가게 되었는데......
어휴......양도 많고 맛도 좋고 다~~~ 좋은데..... 이름을 밝힐 수가 읍네......(차X홍......ㅋㅋㅋㅋㅋㅋㅋ 하필 이름이 ㅋㅋㅋ 팔선생 분들한테 혼날듯) 아무튼 맛난 저녁을 싹~다! 비워버린(!!) 자랑스런 레동 회원들은 결국 스키장에 도착을 하였답니다~^^
일단 렌탈샵에서 옷을 구하고~
Sol : 이거 발이 안 빠지는데여......? Tony : 발에 힘 빼세요~! 힘 빼요~!! 힘~~!
그리고 모두들 옷을 갈아입고 스키장 안으로 GoGo~! (참고로 전 타인을 배려하기 위하여 위아래 모두 노란 형광색으로 맞췄답니다~^^ 미화원 패션 ㅋ)
매표소에 도착은 헀는데......시간은 애매하고 (중간에 스키장도 쉬는시간이라고 못들어간데여..) 그래서 우리는 스키장 폐장할때까지 (새벽 4시까지) 스키를 타기로 결의하였습니다.
대기하는 동안 맥주 한캔씩 하고 있는 레동회원들~^^ (그리고 이미 체력이 방전된 A)
그리고~! 짧은 기다림 끝에 드디어~! 본격적인 Play Time~^^ 참고로 저랑 Luna님, Tony님은 생애 첫 보드(!!!)에 도전하였답니다~ㅎㅎ (이게 모든 비극의 시작이었지요......ㅠ.ㅠ)
Luna님 : 악!!!! 찍지마욬ㅋㅋㅋㅋㅋ 보드 어려워...ㅠ.ㅠ
그래도 이내 보드를 잘 타시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분은 누구일까요??? 맞춰보세요~^^
Amber님 짱 멋져~^^
그렇게 금요일 밤새도록 눈밭에서 뒹굴뒹굴 구르던 레동회원들~^^ 아하하하하하하하하
훈훈하게 새벽 4시 폐장시간까지 즐기다가 숙소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진심 다들 체력 짱짱임......어흐흐흑)
(복귀 전 찍은 교수운영팀 사진~^^ 사실 이번 레동은 교수운영팀 워크샵이었다나 뭐라나~^^ㅎㅎ) 그리고 숙소로 돌아간 그들은 동 틀때까지 이야기보따리를 풀어해치다가 다들 Zombie가 되어 기어 들어갔다는 소문이...... (Amber님^^ 제가 끓여드린 라면, 드실 만 하셨나요~?? ㅎㅎㅎ ) 아 정말 재밌었는데 제가 글 솜씨가 없어서 재미의 반의 반의 반의 반의 반도 표현을 못헀네요...ㅠ.ㅠ (깊이 반성합니다요......) 항상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우리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선사하는 레포츠 동호회~! 이번에 참여해 주신 교수운영팀 세 미녀분들과 우리를 이끌어 주신 전 토.니 대장님~^^ 그리고 살아 돌아온 저 Alex까지 (이야.....진심 대견하다......근데 아직도 후유증이..^^) 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 다음 레동은 더욱 알차고 잼나게 준비하신다고 하시니까요~!!! (정말??) 우리 모두 다같이 Enjoy~!! 하도록 해요~! 후기 끗~! 감사합니다. 전 토.니님에게 빙의당한 Alex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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