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럿글로벌] 16년 4월 식사할까요 후기_Joseph, Min

(주) 캐럿글로벌

[캐럿글로벌] 16년 4월 식사할까요 후기_Joseph, Min

안녕하세요!

글로벌 사업본부 D1팀 소속 Joseph 입니다! (전 Joseph H이고 조셉이라고 부르시면 되고, Joseph L님은 요셉.. 둘 다 같은 팀이어서 스펠링으로나 팀으로나 구분할 방법은 딱히 없어요 허허 알렉스님 이런 시련 주셔서 감사해요 ^^ㅋㅋㅋㅋㅋ)

4월의 식사할까요 후기를 시작합니다! 봄처럼 상콤한 두 남정네의 식사 현장을 공개합니다!(ㅋㅋㅋㅋ왜 불쌍해하시죠?)

4월 6일 멘토링 데이에서 식사할까요 추첨을 시작할 당시, 제 옆에는 '얼굴소멸' 스테이시님이 계셨더랬죠. 잠시 대화 내용을 공개하자면.. 조셉: 스테이시님, 혹시 식사할까요 된 적 있으세요? 스테이시님: 오래 전에 됐었지! 엄청 신기한게 그때 내가 추첨하는 내내 스테이시스테이시스테이시 하고 중얼거렸더니 스테이시님! 하고 뽑힌거 있지! 조셉: 오오 그럼 저도 해봐야겠네요! 조셉조셉조셉조셉조셉조셉조셉조셉조셉조셉조셉조셉..... 민님: 조셉님!

네, 스테이시님은 사실 주술사셨나봅니다...(스테이시님께 식사의 영광을..)

(한없이 어색하기만 한 그와 그의 만남) 그리하여 입사일도 같고 심지어 저번 달에 점심 저녁을 '수도 없이' 함께한 저와 민님은 굳~이 또!!! 식사를 같이 해야만 하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아니......울 회사에 여직원이 얼마나 많은데......sigh...)

저흰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회사 근처 뷔페를 물색했고, 결국 낙점된 곳은 강남역에 위치한.... 여성분들이 그리도 사랑하신다는....

애.슐.리 였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전 남자 둘이 뷔페 가는거 좋아합니다. 남자들끼리 파스타집도 잘 다닙니다. 왜 자꾸 변명하지..)

신이 난 두 남자 (어차피 이렇게 된것, 즐기는 자 Mode~!)

첫 접시부터 자비는 없습니다.

신이 나신 민님 (본격 마이쪙~! 마이쪙~!)

(먹방을 찍었으면 밤 하늘에 별을 새하얗게 수를 놓았을 텐데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죄송해요 민님 약속을 지키지 못해서.... 너무 좋아서 이 사진이....

(잔해밖에 남지 않은 그들의 식탁.JPG) 회사이야기, 서로의 고민, 관심사 등 다양한 주제로 즐거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애슐리에서 후식까지 마무리하는 바람에 돈이 남았다는건 비밀.... 식사할까요 덕분에 동기인 민님과 즐거운 나눔의 시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런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저는 다신 식사할까요에 당첨될 수 없는 거겠죠....흐규흐규) 다음 멘토링데이때는 어떤 상콤한 남남 커플이 저희의 상콤함을 뛰어넘으실지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

기업문화 엿볼 때, 더팀스

로그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