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9) 2016년 캐럿 봄산행 후기
안녕하세요^^ 캐럿의 패션을 선도(?)하는 Alex입니다. ^O^
지난 4월 29일에 진행되었던 2016년 캐럿 봄산행~!
그 즐거웠던 순간을 다시 한번 떠올리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그럼, 캐럿 봄산행 후기 시작합니다~!
날씨도 겁나 맑고 화창한 금요일 오후~!
팀별로 점심을 맛나게 냠냠 먹고 모두들 청계산 옛골 집결지로 모였습니다~!
등산도 좋지만, 역시 중요한 건 안전이겠죠?
그런 의미로, 준비운동을 하도록 해요~^^
(하나~ 두울~ 세엣~ 네엣~)
몸도 어느정도 풀렸으니, 이제 본격적인 산행 GoGo~!
삼삼오오 모여서 담소를 나누면서 산길을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중간중간 가는 길에 미션도 하고~
즐겁게 사진도 찰칵찰칵 찍었어요!
이번에도 모두의 감로수가 되어준 막걸리^^
막걸리 한잔 쭈~욱! 들이키면 키야~~ 쥑이네~~~ (그리고 얼굴 빨개지고 ㅋㅋㅋ)
이번에도 기꺼이 막걸리를 쾌척해 주신 James님~! 짱짱맨~!
(막걸리가 맛나~ 막걸리가 맛나~ 오~오오오~우~워우어워우어~)
그리고 고군분투 끝에 (물론 개인차는 있습니다만……) 올라간 이수봉 정상~!
모두들 이수봉 바위 앞에서는 모델 뺨을 찰지게 후리더랍니다~ㅋㅋㅋ
함께 보시죠~^^ㅎ
(상큼 발랄, 성공적)
(엄격! 근엄! 진지!)
(판교센터가 아니라 모델센터인가요......다들 우월하시네요~~워워)
(이수봉 Doing GOOD? 멋남 제임스님의 훈훈한 사진)
그리고 상남자 Jeff&Alex의 이수봉 정ㅋ벅ㅋ 사진^^
(Jeff & Alex, 상상도 못했던 그 남자들의 콜라보레이션…..후덜덜…)
이수봉을 찍고 가는 다음 코스는 바로 헬기장~^^
헬기장에서 팀구호 컨테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헬기장 사회를 진행하신 남성 듀오^^ Jeff&Tony~
신박한 만담(?)과 매끄러운 진행이 돋보였습니다~ㅎㅎ
(Q. 엄마가 길을 잃으면?
A. 맘마미아…..내가 방금 뭘 들은거지???)
말로만 설명하는게 좀 그러니까 사진으로도 보여드릴께요~ㅎㅎ
(원근법을 무시하는 무시무시한 Alex.....)
(교수운영팀 삼총사~^^)
(강강 술래~~돌고 돌고 돌고~~)
(팀구호 최다 인원의 위엄.JPG)
(픽미~픽미~픽미 업~!)
(무크팀은 묵묵하게 무크무크해~)
(사회자들의 편파 중계(?), 성공적, 잘 해야~ 한다~^^)
(G. R&D의 콩트 혹은 팀구호)
(월월~으르렁 컹컹~ Dog Foot, 줄여서 개발^^)
(광끼어린 엘렌님의 퍼포먼스 작렬. 팔선생, 무서운 아이)
(중간에 스파이가 있는 것 같다면 그것은 오예입니다^^)
(빈센트님 가라사대 ‘나는 관대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마지막 팀구호를 발표해 주신 GP~!
진짜……약을 몇사발을 들이켜야 이런 발상이 나올까요~??? ㅎㅎ
(노멀한 사진으로 넣어봤습니다. 그런다고 평범해 보이지는 않네요)
즐거운 팀구호 발표시간이 끝나고 이어진 순서는
제2회(?) 봄산행 패션왕 선발대회~!
여럿 쟁쟁한 후보들이 저만의 패션을 뽐내며 경합을 벌였으나~
그 결과는 과연~?????
머릿끝부터 발끝까지 나이키한 그녀, 글로벌 Zara님!
뒷태는 전지현 뺨을 사정없이 갈긴다는 그녀, 전화THR 실버님!
비록 고문님이지만 패션은 신입사원급! (이게 무슨 소리야!?) 법률고문 Mason님!
그리고……체크성애자, 9층의 David(데이빗님이 이 드립을 싫어합니다), 우동8그릇
쿰척이, 스님, 욕망의 기사 등등 수많은 별명을 가지고 있는 자!
네, 바로 저 Alex가 패션왕입니다^^
(승리의 복부지방 럼블댄스~! 사방팔방 비명소리 작렬!)
여러분도 희망을 가지시고 열심히 정진하도록 하세요~!
(패션에 좀 더 신경 쓰라는 의미로 알고 ‘사람같이’ 입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패션왕 결과가 다소 충격적이어서 그런지 팀구호 시상이 후딱 지나가버렸을까요?
팀구호 공동 2등을 수상하신 대전나주센터, 창원부산센터
(축하드려요~^^ ㅎㅎ)
그리고 팀구호 1등에 빛나는 GP팀에도 축하의 박수 보내드립니다.^^
(축하드려요~^^ ㅎㅎ)
이제는 우리가~ 하산해야 할 시간~!
다음에 또 산 타요~! (아마 내년에?)
힘들게 올라왔던 것도 잠시, 맛난 고기와 밥을 위해 쏜살같이 내려간 CARROTian이랍니다.
열심히 등산한 당신~! 먹고 마셔요~ㅎㅎ
James님의 건배 제의를 시작으로 봄산행 뒷풀이 회식현장도
후끈후끈 달아올랐답니다~
맛난 고기, 달달한 술, 하지만 이것만 있으면 심심하지 않곘어요?
여러분들의 오감만족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CARROT의 자랑!! 당.근.밴.드!
그들의 Soul이 담긴 공연이 펼쳐졌답니다~ㅎㅎ
이번 공연은 역대 최고의 호응과 퍼포먼스로 다른 회사 사람들까지 몽땅 몰려와서
환호성을 질렀답니다~ㅎㅎ 모두가 인정하는 당근밴드~ 정말 최고의 무대였습니다~^^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2016년 봄산행은 이것으로 끝이 났습니다.
모두들 몸 건강히 돌아와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Julia님 다리 쥐나신건 이제 풀리셨지요?? ^^)
화창한 봄날, 맑은 햇빛 아래에서 땀 흘리던 그날을 추억삼아
모든 CARROTian분들이 언제나 즐겁고 활기찬 하루 보내셨으면 합니다.
약발이 떨어지는 관계로, 이만 인사드릴까 합니다.
신나는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Alex 드림
PS. 제 사진으로 고통받으신 모든 분들께 이 사진을 바칩니다.
아아 안구가 정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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