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럿글로벌] 6월 영화는 내친구_컨저링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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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럿글로벌] 6월 영화는 내친구_컨저링2

안녕하세요, 영화는내친구 동호회장 Daniel 입니다. 모두 좋은 하루 보내셨는지요? 저는 좀 별로인거 같습니다^^

지난 화요일, 6월 영화는 내친구가 진행되었습니다. 함께 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그 현장의 모습을 공유드립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역시 피자와 치킨은 함께 먹을때가 가장 맛있는 것 같습니다.

다같이 사진 한방 찍고 본격 먹방!

멜리사님, 루나님의 집중하는 모습!

그래 이맛이야!!!!!를 외치는 앤님! (Ann님 이거 보면 날 죽이려들텐데......ㅠ.ㅠ) 핸드폰으로 노래를 트느라... 먹는 사진이 거의 없네요ㅠㅠㅠ 하지만.. 우리에겐!!!!!!!!!!!!!!!!

영동을 위해서라면 기꺼이 헌신할 수 있는 여자, 루씨님이 있습니다! 피자여신 김루씨! 우윳빛깔 김루씨! (이런 사진을 올리다니......그분이 올라오시는 소리가 들려요...ㅠ.ㅠ)

아무튼.. 그렇게 영화관으로 간 저희는 왠지 모르게 시간이 남아 사진을 더 찍었습니다.

당근영어 어린이들^^ 열맞춰 올라가세요^^

영화관 입장 직전! 이때까지는 그래, 뭐 다 좋았습니다. 여유 넘쳤습니다.

심지어 영화 시작 전, 멜리사님은 이렇게 신나있었습니다. (멜리사님이 몽둥이 들고 쫓아오는 소리가 들려요...)

근데.. 그런데...

왜인지 모르게 선택된 이 영화가.. 바로 컨저링 2... (왜죠? 보라는 정글북은 안보고 왜죠? 언니 나 싫어하죠?)

2시간 동안 쉴틈을 주지 않았습니다. 계속 놀래킵니다.

무서워요. 소리도 질렀어요. 꺄악. (이거 보자고 한사람......없애버릴꺼야......)

한참 영화보다가, 아까 완전 신나있던 멜리사님한테 말걸었는데...... 멜리사님이 제 얼굴보고 소리질렀어요. (내 얼굴이 호러.Jpg)

게시판에 영화 이미지 올리려고 구글에 컨저링2 검색했다가 무서운 장면 또 보고...... 오늘 못잘거같아요. 무서워요 정말이에요... 궁금하면 한번 보던가....

영화 장면,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꼭 검색해보세요.. 난 경고했음?

그래도 사진은 찍어야하니.. 찍긴 했지만 카일님(가장 왼쪽 끝 미남) 표정 보면 아시겠죠, 굳어있네요...카일님, 힘드셨죠? 그맘 다 알아요.

미성년자, 심신미약자, 특히 자취생에게 너무 무서운 컨저링 2였습니다.. 그쵸 제인님? 제인님? 어디계세요?

다음달엔 밝고 명랑한 영화로 찾아뵙도록 할께요.. (젭알......)

아무튼! 6월 영화는 내친구도 잘 진행되게 도와주신 회원분들,

특히 셋팅 미리 해준 한나님께! 정말 감사드리며!

7월에 더 알찬 동호회 활동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업문화 엿볼 때, 더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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