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럿글로벌] 경영기획실의 평.범.한 점심식사 이야기

(주) 캐럿글로벌

안녕하세요~ Alex입니다.

모두들 점심은 맛나게 드셨나요?? ㅎㅎ

오늘은 9층의 상큼발랄함을 책임지고 있는~!

저희 경영기획실의 평.범.하고 소소한 점심식사 이야기를 같이 나눠볼까 하고 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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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발단은 극히 사소하였습니다~^^

지난 창립기념일이 개최되기 하루 전, 17일의 평화로운 오후~!

저희팀의 지성과 미모를 담당(!)하고 계신 Aiden님의 한마디^^

'님들, 이번에 우수사원 되면 뭐하실꺼에요?'

가뜩이나 밥먹고 아무생각이 없던 찰나에......기습적으로 들어온 한마디에 다들

'커피 사줄께요' (누굴까요?)

'난 빽 지를꺼야!' (진짜 누굴까요?)

'그런 일은 나에게 있을수가 엄서' (슬프다...)

등등 다양한 리액션이 나오는 가운데,

배도 부르고, 날은 따뜻해서 매우매우 행복한 나머지 정신이 잠깐 출타했던 저 Alex는 그만

질러버리고 말았습니다.

'내가 만약에 우수사원되면 피자 쫙! 돌리고 님들 맛난 고기 사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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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거짓말같이 제가!!! 2016년 하반기 모범 사원이 되고 말았답니다.

(올레~!)

이래서 사람은 한치 앞을 못보고.....

세치 혀를 조심해야 하고......

(한치두치세치네치 뿌꾸뿌꾸 빵빵~! 정줄을 놨다고.....ㅋㅋㅋ)

아무튼 그간 저의 PO모범WER 등극을 축하하는

핏.짜.파티도 있었고~~

이렇게 오늘! 저의 소중한 경영기획 가족들과 함께

'생 어거스틴'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이름부터가 왠지 성스러워 보이는 그 이름, 생 어거스틴.....덕분에 내 지갑도 승천(?)^^)

(흡족한 루이스님과 설렘 가득 아리님^^)

프로소개팅러(!) Jinny님의 다년간에 걸쳐 연마한 안목을 토대로 주문한 음식들~!

개.봉.박.두~!

보기만 해도 군침이 흐르는 이 찬란한 음식들 현장에 찬물을 끼얹는 이가 있었으니.....

그건 바로 저 Alex^^ ㅋㅋㅋ

기필코 컨텐츠를 만들어보겠다는 일념으로!! 품 안에 그것을 챙겨왔으니...

그것은 바로~!

저의 상패였습니다 ㅋㅋㅋㅋ 기필코 찍어서

농장에! 블로그에! 인스타에! 올리겠다는 저의 굳건한 의지는

모든 경영기획실 팀원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으며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답니다^^

(얼굴이 나오지 않도록 특히 신경쓴..... 나름 신비주의 전략?)

그렇게 찍고, 먹고, 숨한번 쉬고 먹고, 머꼬, 또머근 결과......

잔해만 남았다고 하더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개'배부르다~!!!

(여기서 '개'란, 매우, 몹시, 정말 이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이상 설명충 끗)

여기까지가 저희 경영기획실의 사.소.한 점심식사 현장이었습니다^^

함께 해준 경영기획 팀원분들과, 항상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모든 CARROTian 동료 여러분, 그리고 이 상을 주신 James님과

항상 고마운 그 이름, David님께 이 감사를 전하고 싶어 이렇게 글 올리게 되었습니다.

(아 훈훈하다~ 훈훈해~!)

앞으로도 더욱 정진하여 'The 모범'의 이름에 부합하는 CARROTian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Alex 드림

#공약실천100% #Alex를국회로! #쌩어거스틴존맛

#배부른데등따숩고 #관종인증

기업문화 엿볼 때, 더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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