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층 유리방 꾸석! 개발팀 막내! 꽃 미모를 담당하는
율리아입니다.
원래는 연말 에이든 임, 줄여서
'임근님(혹은 임금님)'의 집들이를 하기로 했었더래요......
무척이나 설렜었던 임근님은
그 전달, 집을 꽃단장 마치고 모두를 불렀었지만
모두들 이러저러한 상황으로 가지 못하여서
매우 좌절하고 있었드랬죠.....
(대략 좌절......)
그리하여 지난 금요일.....
퇴근 후 야심한 밤................
원래도 잘 뭉쳐다니는 개발팀이 또! 뭉쳤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당근의 태양왕!
유리방의 모태매력!
임근님의 집들이날!
이번엔 놓치지 않아요!! (짝짝짝)
임근님의 동네친구인 앤디님 뒤를 쫄래쫄래 잘 따라가면.....
정말 엄청나게 조용한 가천대 근처에....
지하던전이 나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들어가자마자 반겨주는 배달음식의 자극적인 냄새!
역시 집들이는 배달음식 아닌가여??????????????
임근님의 집이 워낙 멀었기 때문에 수다따위 떨 시간은 없었습니다.
저희는 막차를 타고 집에 가야했기 때문이죠.
달립시다....!!!!!!!!!!!!!!
저 술은 1시간 반만에 사라지고... 모자라서 더 사오게 됩니다....
(이쯤 등장하는 그때 그 사진......
샤방샤방 핑쿠핑쿠 션님네와 비교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짠도 하고 ㅋㅋㅋㅋ
꽐라가 되기 전에 단체샷도 남깁니다.
(유리방 셀카 담당이라 얼굴이 둥둥 뜨네여...)
그리고 임근님이 준비하고 루씨님이 준비한!!!!!!!!!!!!!!!!!
술게임을 시작합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
부들부들 나, 지금 떨고 있니....? 젠가로 가볍게 몸을 풀고 ㅋㅋㅋㅋㅋ
앤디님은 국방......아니 가정의 의무를 다하러 집에 가십니다...ㅠㅠ......
메인 게임으로 넘어갑니다.
들어는 봤나 술자리 윷놀이!!!!!!!!!!!!!!!!!!!!!!!!!!!!!!!!!!!
말을 이동시키려면 저 말판이 시키는 대로 해야합니다...
여기서부터 다들 정신줄을 놓기 시작하고......
(막판에 쓸데없이 운이 터진 저때문에 임근님과 제가 벌주를 마십니다..
이 때부터 임근님 정신줄 없어짐....)
ㅋㅋㅋㅋ 해적에게 칼 꽂기 ㅋㅋㅋㅋㅋㅋㅋ
이 게임이 제일 스릴넘치고 재밌었습니다 ㅋㅋㅋ
로테이션도 빠르고 이미 개발자답게 분석을 다 끝냈다며
득의양양하게 꽂는 임근님이......
죄다 걸려섴ㅋㅋㅋㅋㅋㅋㅋㅋ
임근님 집들이에 임근님이 취하고 맙니다.....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
ㅋㅋ
ㅋ
몸시 취했으나, 아리따운(!) 흑장미 루씨님의 소원으로
지하철역까지 데려다주신 임근님!
아 감사해열~ 넘나 멋진분!
(We are Ga Joke! 사랑해여 개발팀! )
---------------------------------------------------------------------- (임근님 필름끊김)
취한 임근님은 잘가라! 하고
저희는 막차타고 돌아갑니다.
임근님 집들이 후기 끝입니다!!!!!!!!!!!!!!!!!!!!!
저희는 배달음식이라도 넘넘 재밌었어요!
신경써주신 임근님께 사랑을~~~~~~~~~~~~~~~~~~~~~~~~~~
정말 많은 꽐라사진과.... 벌칙사진이 있지만
제 짬이 아직 안되는 관계로 소중히 갠소하겠습니다...ㅎㅎㅎ
(제 목숨은 소중하니까여~ 홍홍홍)
임근님네 지하던전으로 놀러가실 원정대 또 모집합니다!
언제든지 유리방 문 두들겨 주세여!
(저러고 다들 아쉬워서 각.자. 2차를 갔다는 후문.... ^^)
감사합니다.
율리아 드림.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