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lex입니다^^
맑은(?) 공기 마시며 힘차게 뛰다녀왔던 CARROT 러너들이 있다고 해서,
소식을 전해드릴까 하고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달리는 당근이들의 [러너스하이], 17년도의 첫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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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참가하게 된 마라톤은 [숙취해소]에 그렇게 좋다는 '여명 808' 마라톤~!
왠지 모르게 술 한잔 하고 뛰어야 할 것 같은 마라톤입니다~
(사실 알고보면 10년도 더 된 마라톤 행사라고 합니다^^ 어머 대박)
모두들 시간에 맞춰 삼삼오오 모여들어
준비운동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특별히 여기서 가장 몸이 좋은 Christopher님께서 수고해 주셨어요~ㅎ
그렇게 준비운동도 끝났고, 아직 뛰려면 시간은 한참 남았고,
그러니까 포즈를 취해보아요~ 찰칵!
그리고 어느덧, 출발시간이 되어 모두들 힘차게 출발~!
모두들 반환점을 돌고 결승점으로 돌아오는 그 순간을 포착해보았습니다^^
여차저차 모두들 결승선에 골인한 기념으로
메달도 받고 선물도 받고 기념으로 사진도 찰칵~! 찍었답니다^^
한강을 배경 삼아 달려도 보고, 사진도 찍고 넘나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그리고 전 안뛰고 사진만 찍어서 좋았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열량을 소모하였으니,
이제 다시 채우러 가야겠지요??
지금, 먹으러 갑니다. (이순간만 기다렸어요~)
맛난 감자탕에 시원한 맥주 캬아~
모두들 뛰시느냐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당근이들과 강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음 마라톤은 가을 쯤에 예정되어 있사오니
많은 참석 부탁드릴께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