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lex입니다.
지난 10월 20일, 저희 CARROT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후원하고 있는 예술단체,
한국의 소리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는 [노름마치 공연단]에서 수년째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
S.S.B.D 시즌 5가 진행되었답니다~!
SSBD (Same Same But Different) 프로젝트는 한국의 소리와 전세계 소리를 융복합시키는,
어찌보면 저희 CARROT의 아이덴티티와 매우 흡사한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미 종료된지 3주나 된 공연이지만, 그 감동의 크기가 깊이에
아직도 여운이 남아있는 노름마치 공연~!!
후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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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저녁, 야심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나름 7시가 넘어간 시점,
회사 앞 대로 가운데에 있는 버스 정류장에서 420번 버스를 타고 20분,
제가 도착한 곳은 국.립.극.장~!
이번 공연장소는 국립극장 내 위치한 하늘극장~!
아주 크~~~은 공간은 아니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을 수용할 수 있는 극장입니다.
저는 지난번 시즌3 때 부모님을 모시고 가서 본적이 있습니다만,
그때랑 똑같은 장소라 낮이 많이 익었었다는......
(전 왜 그때도 예술의 전당이라고 굳게 믿고 있었을까요?)
아무튼 표를 예매하려고 가까이 가보니,
어머나 세상에 네상에 이럴수가
저희 당근영어 배너가 요기잉네~!?
무진장 반가운 저희 CARROT 배너가 매우매우 눈에 자~알 띄었습니다^^
근데 배너는 봤는데 다른 CARROTian들을 못봐서......
살짝 외로웠다능......
아무튼 제 한글 이름 석자 대니까 들여보내주셔서
들어갔습니다. 다행이에요. 휴.
(알렉스라고 말할 준비 하고 있었거든요^^)
SSBD가 단순한 음악 공연이 아닌, 하나의 종합융합예술프로젝트인 이유!
음악 뿐만 아니라 춤과 안무가 항상 같이 들어가기 때문이지요~!
의미 부여를 하기 힘든 손가락부터 눈동자까지 하나하나,
신경써서 안무를 짠다는 이야기에
정말이지 감탄이 절로 나와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파격적인 새로운 시도에 남녀노소 가릴것 없이
모든 청중들이 눈을 '반'짝'반'짝' 빛내며
공연에 함께 몰입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답니다.
눈과 귀가 즐거웠던 이번 공연,
너무나도 훌륭하였습니다.
좋은 기회를 마련해 준 CARROT과 예술애호가 James님,
그리고 함께하여 더욱 행복한 우리 CARROTian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훌륭한 공연 보여주신 노름마치 분들께도 두손 높여 박수드립니다~! 짱짱~!
다음 시즌에도 매우 멋진 공연으로
저희의 마음을 설레게 할 노름마치~!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