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8년 2월, 동료와 함께 맛난 저녁을 냠냠할 수 있는 추첨의 시간,
'식사할까요?'에 당첨된 테오님이 후기 보내주셔서 이렇게 올려봅니다^^.
지난 달, 멘토링데이 때 테오님의 옆에 앉아 계시던 벨라님이 추첨이 되서 뛰어나가시더니
캐럿의 자랑, 유일무이한 밴드_당근밴드에서 함께 보컬을 맞고 있던 테오님을 뽑아주셨습니다.
그렇게 해서 먹게 되셨다는 양념곱창입니다.
때깔이 끝내주네요~오우야~
곱창엔 역시 음료수, 노란 빛을 띄는 음료수가 제격이지요~ㅎㅎ
그리고 폐허만 남았다고......ㅋㅋㅋ
두분, 아주 깨끗하게 비우셨습니다!
테오님과 벨라님은 당근밴드에서 일년동안 동거동락하면서 보컬을 담당하고 계신데요~
합주실 예약시간에 쫓겨서 겨우 요기만 하거나, 일 끝나는 대로 달려와서 그간 밥한번 같이 못먹었다네요 ㅠ.ㅠ
그래도 이번기회에 함께 식사를 하면서, 여러 얘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합니다.
야채곱창을 냠냠 흡입하고 나서, 각자 집에 가려고 했는데...어라? 올림픽 경기가 중계를 하고 있네요?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팀 추월 경기를 하는 시간과 딱 겹치게 돼서
카페에 앉아 올림픽 응원을 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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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화이팅~!
두 분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나온 얘기가
역시나 당근밴드! ㅋㅋㅋ 이번 산행 공연 때 어떤 컨셉으로 어떤 노래를 할지에 논의하셨다고 하네요~
(아주 기대가 됩니다~)
맛난 저녁 드시며 더욱 친해지신 두분의 우정을 기원하며,
다음 식사할까요의 주인공은 어느분이실지 기대가 됩니다~!
그럼, 다음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