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Open Coaching 교육이 올해 처음 생겼습니다.
코칭은 상담, 멘토링, 컨설팅과 비슷하지만 다른 개념으로,
캐럿에서는 리더들이 코칭리더십 함양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모든 캐러션들에게 코칭을 이해하고 적용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시작하였는데요,
오늘도 많은 분들께서 참석하여 주셨습니다!
안남섭 고문님께서 첫 날 간단한 소개와 함께 코칭을 열어주셨는데,
74개국이나 살아보시고, 여행해보셨다고 해요! 와!!!!
코칭에 대한 이야기에 앞서,
여러분은 어떤 상태이신가요?
두려움 에너지 vs 사랑에너지
아침에 눈을 뜨시면서 어떤 생각이 가장 먼저 드시나요?
사랑과 감사가 가득한지, 오늘도 피곤하겠다, 귀찮다 생각이 먼저 드시는지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부정적인 감정이 많았다면 즐거운 단어들을 먼저 생각해보심은 어떨지요.
자기성찰 질문을 보여주셨는데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원하면서 불행한 짓을 열심히 하고 있지 않는가?
아침밥을 먹고 오는 사람? 하는 질문에 3명 정도 손을 들었습니다.
행복하게 사는 것이 목표인데, 불행한 것에 매달려있지는 않는지
정말 심장을 쫄깃하게 만드는 질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옆에 앉은 사람과 실습을 잠깐 했습니다.
1. 100점 만점에 지금 내 삶의 만족도는?
2. 오늘 교육에서 얻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요?
그 많은 분들 중에 90점 이상인 분이 딱 두분 계셨습니다...
왜 행복해야 하나요? 하고 고문님께서 질문하셨는데,
순간 행복해야 하는 것 같긴한데, 왜 행복해야 하는가에 대해
깊이 생각해본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런 저에게, 고문님께서는
행복한 사람만이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할 수 있다는 명언을 주셨습니다.
코칭의 구조를 간단하게 설명해 주셨는데,
그 중 중요한 커뮤니케이션의 장애를 알려주셨습니다.
커뮤니케이션의 장애가 무엇인지 아시나요?
듣지 않는다.
지난 주 코칭교육에서 오철숙 코치님의 말씀도 기억에 남습니다.
사람은 두 가지가 있답니다. 말하는 사람, 말하기를 준비하는 사람.
하…쏘 새드.
말을 좀 줄이고 경청하는 연습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말하고 싶어 부들부들할지라도 허벅지 꼬집으며
마음으로 들으려고 노력해보자구요…!
사람은 누구나 말 잘하는 사람을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내 말을 들어주는 사람을 좋아한답니다.
마지막으로 공감을 연습하기 위해
감정리스트에 있는 단어들을 표현하기 연습을 했습니다.
감정을 다양한 단어로 얼마나 많이 표현하고 계신지요?
뭉클하다, 들뜨다, 흐뭇하다….
뭔가 단어만 봐도 살짝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현재 리더분들께서 열심히 코칭교육을 전문적으로 받고 있습니다.
갑자기 따스한 눈빛으로 이야기 좀 하자고 하신다면,
마루타(?)라는 생각을 가지지 마시고 코칭에 마음을 열고 임해주세요!
4월에는 오철숙 코치님과 오픈코칭 돌아오겠습니다.
봄 기운에 마음도 따뜻해지는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