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미세먼지의 기승이 지나가고 포근한 봄이 완연했던 그날의 COP모임을 공유 드립니다.
이번 COP 시간에는 6층 전화사업부 분들이 엄청 와주셨어요! 어마어마해요~!
오늘 주제 첫 번째는 전에 James님께서 공유해주신
<우리 조직에 어벤저스팀이 필요할까>입니다.
단순한 생산성의 합 1+1이 아닌
관계에서 나오는 시너지로 통합적 생산성이 높아지는 1+1=10되는 조직문화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CARROT에는 토르, 헐크, 아이언맨이 엄청 존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두 번째는 <핵심인재 관리방법>입니다.
유한킴벌리, 로레알코리아, 롯데인재개발원 HR담당분들의 사례를 들으며,
인재관리방법의 다양성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워낙에 급변하는 사회에서 핵심인재의 의미와 형태도 많이 달라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은 <직무급 시작을 위한 3가지 인프라>였습니다.
직무급. 생소한 단어에 대해서 이해를 시작으로 하였습니다.
조직에 대한 신뢰와 급변하는 사회에 발 맞추어 나가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주제 발표 후에는 모두가 삼삼오오 모여 자유롭게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답니다~^^
지대넓얕의 저자 채사장의 <열한계단>에 나오는 이야기를 하며 마무리 하겠습니다.
'인생이라는 제한된 시간 속에서 세계의 다양한 영역을 모험하는 가장 괜찮은 방법은
불편한 책을 읽는 것이다.'
관심분야가 아니거나 수준에 맞지 않는 책을 읽을 때 불편한데,
그것이 새로운 대륙에 도착하여 내면에 균열을 일으키는 '어제와 다른 나'로 성장할 기회라고 말입니다.
모두들 불금보내시고 재미난 COP에 또 만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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