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럿글로벌] Open Coaching_경청 그 생생한 후기

(주) 캐럿글로벌

안녕하세요. Alex입니다.
저 Alex도 깊이 감탄한 이번 시간, [경청] 에 대한 좋은 이야기를 공유드리고자 이렇게 끄적여 봅니다. 
 
날씨는 그닥 화창해보이지 않았던 수요일 오후, 
본사 9층 회의실에 모두가 모인 이자리는
오철숙 코치님의 Open Coaching 시간이 있는 날이랍니다.
 
리더가 아닌 그 누구더라도 Coaching에 대한 이해를 돕는 소중한 시간,
Open Coaching! 이번 시간의 주제는 [경청] 이었습니다.
 
오늘 배운 것에 대해 간략히 소개를 해 드리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경청이란?
- 듣는 것? No! 경청은 단순히 듣기만 한다고 경청이 아님! 
- 경청이란, 상대방이 하는 이야기를 듣고, 그 이야기 속에 내재되어 있는 상대방의 기분, 생각, 욕구를 파악하여 
상대방에게 [적절한] 피드백을 주는 일련의 프로세스!
 
그렇습니다! 경청이란 그냥 듣기만 한다고 경청이 아닌것입니다.
 
실제로 이를 실험하기 위해서, 
두명씩 짝을 지어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분이 본인이 다녀왔던 가장 행복했던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동안,
 
다른 한분은 본인이 할 수 있는 가장 '산.만.한' 태도로 이를 듣는둥 마는둥 해야 하는 것이었어요~!
 


물론, 캐럿 굴지의 TMT (투 머치 토커)인 저 Alex 역시 이야기를 시작해 보았으나,
저와 짝꿍이었던 Emma님과 Fren님의 '넌 떠들어라~ 난 모르겠다아~'라는 태도에
그만 1분만에 말문이 컥! 하고 막혀버렸답니다......경청...무서운 아이...
 


이와 같이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는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몸으로 깨닳은 저희 CARROTian~!
 
경청에 대한 이야기가 계속 진행되었습니다.
 
 
2. 경청의 4가지 요소_LENS
경청을 잘하기 위한 4가지 요소에는 다음의 LENS를 기억해 주세요~!
L- Leaning (상대방에게 몸을 기울이며)
E- Eye Contact (상대방과 눈을 마주치며)
N- Nodding (고개를 끄덕이며)
S- Showing (내가 당신의 이야기를 온몸으로 경청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세요)
 
그리고 다시 실습!
대화 주제는 동일하나, 이번에 듣는 사람은 방금 기재한 경청의 4가지 요소를 모두 사용하면서
들으며 2분동안 이야기를 나눠 보았습니다.
 
그 결과, Fren님으로부터 'Alex님 이렇게만 하면 소개팅에서 차일 걱정은 없을 것 같네요'라는
칭찬(맞죠? 그렇죠? 내말 맞죠?) 을 받았답니다......경청...무서운 아이...
 


그렇습니다.
여러분, 경청은 넘나 중요한 것이었습니다. 
어쩐지 제가 항상 소개팅만 가면 반응이 영 별로라더니......알고보니 제 '경청'이 부족한 탓이었네요 ㅠ.ㅠ
 
이렇게 흥미로운 주제와 실습, 
그리고 생생한 증언(?)으로 말미암아, 이번 Open Coaching 시간도 대 성공! 
모두가 행복하고, 알렉스가 반성하는 가운데 절찬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아는 이야기일 것 같아서 안들으셨다고요?
노노, Open Coaching은 여러분의 그런 고정관념을 깨부술 수 있는
매우 마이 프레시어스 한 시간입니다. (골룸?) 
 
여러분, 다음번 Open Coaching에도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Alex 드림
 


Ps. 그래서, 경청을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다고요? 
- 집중하세요. 말끝나면 [내 얘기] 하려고 기다리는 건 경청이 아닙니다. (이거 뜨끔한 사람 분명 있다)
- 편견과 선입견을 버리세요. 말을 끊지 말고 끝까지 들어주세요.
- 적극적으로, 온몸으로, 격하게 공감을 해주세요. (이거 잘하면 남친/여친 생긴다는게 참트루라네요.)
- 재확인을 해주시면 좋아요. 상대방에게  [나는 너의 이야기를 듣고 있고, 이해하고 있다]를 보여주세요
- 침묵을 적절히 사용하면, 진정성이 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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