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2019년은 흘러가고,
2020년이 다가왔네요~!
그 어느해보다도 고생 많았던 2019년을 기리는 송년회,
[2019 CARROTian Night] 현장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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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와 고요함이 가득하던 CARROT 본사,
고즈넉한 여유와 정적이 흐르던 Judy's Hall의 평화는 종언을 고했으니......그거슨 바로
CARROTian Night~! (빠밤)
모두들 사진 찍느냐고 정신이 없었답니다 ㅋㅋㅋ
(첫짤부터 제임스님 출현 두둥~! 흐름 좋다...with Alain 강사님)
당근이들에게 달디 달은 감로수(?)를 줄 캐럿바 바텐더 세분,
Maia님, Emma님, 그리고 Ann님입니다~! 세분의 활약상은 뭐......보다시피? ㅋㅋㅋ
아주 멋지부리한 의상으로 삼삼오오 모시고 계십니다~~
(James님 룩부터가 아주 범상치 않습니다 ㅋㅋㅋㅋㅋ 다프트 펑크가 여길? ㅋㅋ)
아무튼, 이번 캐러시안나잇 컨셉이 [The Movie Star]인 만큼,
다양한, 그리고 아주 세련된 룩으로 무장한 우리 당근이들로 홀은 벌써 만원이에요~
모두들 사전에 준비한 음식을 와구와구 드셔가며,
적당~~~히 음료도 즐겨가며 본격적인 송년회 시작을 기다렸답니다.
그리고, 어느덧 시간이 되었어요.
무슨 시간이냐고요???
몽땅 내려놓고 놀 시간이에요~!
놀기에 앞서, 2019년 한해 동안 우리 CARROT과 함께 동거동락 하며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신
선생님들께 감사의 시상식과 상금 전달이 있었어요~!
(James님의 룩이 워낙 압도적이라......축하드립니다 선생님~! 하지만 눈은 어느새 젬스님께...ㅋㅋㅋ)
(함께 고생한 THR분들과도 찰칵~!)
뜻깊은 시상식이 끝나고...이제는 진짜 즐기는 시간, PARTY TONIGHT 이에요~!
이번 캐러시안나잇을 위하여, 작년 맛깔난 노래를 선보였던 Alain 강사님께서
올해도 멋지게 준비를 해주셨답니다. 모두들 박수~~!! 짝짝짝~!
(완벽 갓파더 그자체셨던 알라인 강사님을 아주 갓갓 칭찬해~!)
너무나도 훌륭한 공연, 감사합니다~! (크으)
갑자기 Godfather 영화가 보고싶었어요~!
아무튼, 그렇게 즐기실 분은 즐기고, 흔드실 분은 흔들면서
어느덧 [자선옥션] 시간이 진행되었어요
(득템~!)
(겟또다제~)
(내가 바로 9층 청자켓 케일린이양~ 샤랄랄라~~~)
여러분들의 열렬한 성원 덕분에 자선 옥션이 아~~~~~주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답니다.
모든 옥션 금액은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될 예정이오니, 모두들 참고 바래요~!
(원래 이렇게 얼렁뚱땅 넘어갈 내용이 아닌데,
뒤에 기다리고 있는 내용이 많아서 그러니 양해 바래요~!)
그리고 이번 캐러시안나잇의 하이라이트, 패션 컨테스트~!
팀별로 과연......어떤 예쁨(?)을 뿜뿜할지....한번 보실께요~!
반~갑 습니다~~~ 반 갑습니다~~~~ 민님의 연주 아래 하나가 되는 꽃봉오리합창단~!
이미 술이 한계치까지 들어가신~~~ 소개합니다~! 위대한~~~ 줄리아님~!
(그날 잘 들어가셨겠지요??? ㅎㅎㅎ 헤어밴드 찾아드렸습니다 ㅋㅋㅋ)
세줄요약 : 1. 써니가 썩세스니? / 2. Ann님의 재발견 / 3. 캐롤님의 재발굴
가오가 온몸을 지배하는 남자, 테디레옹~!
널 '암살' 하겠어~!
해리포터와 불사조THR ㅋㅋㅋ
부산행 기차 타기 정말 빡센 Daisy님은 그만 주저앉고 마는데......두둥~!
(성인식 사진은 나중에 올릴께요~)
제임스님 사진을 빼놓을 수 없겠죠??? ㅎㅎ
다프트 펑크에 모자장수를 혼합한 범상치 않은 분장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
(사실 James님 순서는 제가 넣었는데요......ㅋㅋㅋㅋㅋㅋ (뿌듯))
이번 캐러시안나잇 최고의 분장중 하나, 코코~! 모두들 웃다가 숨넘어갈뻔~!
그리고, 이번 송년회 최고의 스타,
Ray님과 Jordyn님을 소개합니다~!
파격적인 춤사위를 선보인 Ray님~!
10년전 알렉스 만큼의 춤을 추시는, 파격의 아이콘으로 등극하셨습니다.
(저도 한때 잘나갔죠......지금은 정신이 나갔구요)
아무튼, 막간의 댄스 타임까지 끝나고
1,2,3등 시상까지 진행된 이번 캐러시안나잇~!
생각보다 술들을 안마셔서 그런지, 매우 클린하게 클리어 했던 송년회였습니다.
이제는 지나가버린 2019년,
아쉬움은 곱게 접어두고,
밝고 희망찬 내일을 바라보며 힘차게 나아가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알렉스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