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틸레인은 매 달 우수한 업무성과를 보여준 직원을 <이달의퍼틸레人>으로 선정합니다.
선정된 직원에게는 축하 꽃다발과 함께, 특별 인센티브가 주어집니다.
4월 <이달의퍼틸레人>에는 '서든어택'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이윤재 책임 디자이너와 김수정 선임 AE가 선정되었습니다.
서든어택이 역사와 전통이 깊은 게임이다 보니 브랜드 페이지와 영상 제작이 꽤나 많았는데요. 두 분은 2년 가까이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광고주로부터 감사하다는 메일까지 받았다고 합니다. 인터뷰를 통해 짧게나마 두 분의 소감을 들어볼까요?
'퍼틸레인만의 디자인 스타일을 보여줘서 광고주도 만족하셨을 거에요'
Q. <이달의퍼틸레人> 선정을 축하드립니다. 간단한 본인소개를 부탁드릴게요.
이윤재 책임 : 안녕하세요. 크리에이티브1팀 이윤재 책임 디자이너입니다. 2012년 입사해서 벌써 6년째 다니고 있습니다.
김수정 선임 : 게임마케팅1팀 김수정 선임 AE입니다. 2015년에 인턴으로 퍼틸레인에 입사했는데 햇수로 벌써 4년이 되었네요.
Q. <이달의퍼틸레人>에 선정된 소감이 어떠세요?
이윤재 책임 : 서든어택은 크리에이티브실 모두가 함께 고생했던 캠페인이에요. 장기 캠페인이었던만큼 참여하지 않은 디자이너가 거의 없거든요. 크리실 모두를 대표해서 받았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특별 보너스도 팀원들과 모두 나눴습니다.
김수정 선임 : 서든어택은 제가 처음부터 맡았던 캠페인은 아니었어요. 잘 수행하시던 담당 AE분이 휴가를 가면서 갑작스레 제가 맡게 됐죠. 처음에는 부담이 되고 걱정도 컸는데 다행히 많은 동료 분들이 도움을 주셔서 캠페인을 잘 마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많은 동료 여러분께 감사를 돌리고 싶어요.
참신한 아이디어와 다양한 패러디가 돋보였던 서든어택 캠페인.
Q. 광고주로부터 땡큐메일도 받았다고 들었는데요. 서든어택은 어떤 캠페인으로 기억에 남나요?
이윤재 책임 : 디자이너로써 참 도전적인 캠페인이었던 것 같아요. 거의 매주 새로운 이벤트 페이지를 릴레이처럼 제작해야 했거든요. 힘들었지만 동료 분들이 함께 도와줘서 잘 해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끝나고 나니 시원섭섭하네요.
김수정 선임 :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 영상 제작, 콘텐츠 업데이트 등 변화가 많았던 캠페인으로 기억에 남아요.
Q. 장기간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보니, 힘들었던 부분이 많았을 것 같아요.
이윤재 책임 : 서든어택이 워낙 장기 캠페인이다보니 내부 기획자가 바뀌는 이슈가 3번 정도 있었어요. 캠페인을 진행할 때 기획자가 바뀌면 스트레스가 디자이너에게 오는 것 같아요. 물론 지금은 인계 프로세스를 정비해서 잘 진행되긴 해요.
김수정 선임 : 캠페인 초반, 영상제작이 밀려 있는 상황에서 갑자기 다른 영상제작이 시작되었을 때가 가장 힘들었던 순간이었던 것 같아요. 예산과 일정이 모두 꼬여 버렸거든요. 팀장님과 CD님을 포함해 여러 분들이 도움을 주셔서 잘 해결할 수 있었어요. 사실 이 때는 제가 바이럴 영상제작 업무를 처음 해보던 시기였어요. 유난히 더 힘들었던 순간으로 기억에 남네요.
Q. 특별히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요?
김수정 선임 : 겨울시즌에 진행된 노라조 조빈 씨 촬영이 특별히 기억에 남아요. 이날 추운 날씨에 촬영이 많이 딜레이가 되었는데도 조빈 씨의 에티튜드가 너무 좋아서 인상 깊었어요. 광고주와도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고요.
이와 함께 여름시즌에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유저를 찾아가는 'PC방 어택' 이벤트도 인상 깊었어요. 그때만 해도 BJ나 유튜버, 스트리머와 같은 인플루언서 문화를 잘 몰랐는데요. PC방을 방문하자 유저들이 이들을 보고 연예인을 본 듯 환호하는 거에요. 인플루언서들이 다른 세상의 '슈퍼스타'라는 것을 체감할 수 있던 순간이었죠.
Q. 끝으로 하고싶은 말이 있다면요.
이윤재 책임 : 앞서 말했듯 서든어택 퍼틸레인의 거의 모든 디자이너가 참여한 프로젝트입니다. 퍼틸레인만의 디자인 스타일을 보여줘서 광고주도 만족을 하셨다고 생각해요. 모든 크리에이티브실 분들, 특히 고생을 많이 하신 혜민 선임, 현이 선임에게 감사를 돌리고 싶어요.
김수정 선임 : 서든어택 캠페인 진행 과정을 돌이켜 보면 참 많이 예민했던 것 같아요. 모자란 부분 잘 감싸주시며 도와주신 여러 동료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4월 <이달의퍼틸레人>으로 선정되어 영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