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초, 와이즈웨딩이 창립 8주년을 맞아 '남양주 동화 컬쳐빌리지'로 워크샵을 다녀왔습니다.
청담동 도심을 벗어나 강과 나무를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워크샵의 키워드는 '힐링'!
다른 주제의 강연도 선택할 수 있었지만, 대표님께서 '힐링'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부탁하셨다고 하네요. 역시 우리 대표님 최고!!:)
이 날은 평소 팀과 상관없이 마케팅팀/회계팀/경영지원팀도 함께 섞어 앉아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손병호 게임으로 조장도 정하고, 팀명과 구호도 정하였습니다. 오랜만에 학생으로 돌아간 기분이네요:)
그리고 오늘 강연의 주제, '요즘 어떠세요?'
내가 지금 얼마나 행복한지, 힘들 때 이를 극복할 능력은 있는지 자가 진단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두 진지하게 현재 나의 상태에 대해 체크해보았습니다.
서로 높고 낮은 점수에 걱정도 해주며, 현재 우리가 가진 스트레스가 무엇인지 공감하고 해결책을 함께 찾아보았습니다.
더 건강한 조직이 되기 위해 주변의 동료를 둘러보는 일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로 간단하게 안마를 해주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다음으론 와이즈의 팀워크를 확인해보는 시간이었는데요!
한 장씩 나눠가진 사진을 보여주지 않고, 사진의 순서를 맞출 수 있도록 설명하는 게임이었습니다.
초반 몇 장의 사진 설명만 듣고도 전체 흐름을 알아맞히는 모습에서 역시 웨딩플래너들의 센스가 느껴졌습니다:)
더 건강한 마음을 가진 플래너가 되었으니, 이제 더 좋은 플래너가 되기 위한 고민의 시간도 가져보았습니다.
고객과 더 잘 소통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것들이 필요할지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모두 진심으로 고객을 대하고 있다는 것이 전해졌습니다.
대표님의 마무리 말씀을 끝으로 창립 8주년 기념 워크샵은 마무리되었습니다.
I'm happy, too!
고객과 플래너 모두가 행복한 회사!
와이즈웨딩이 항상 외치는 슬로건에 맞게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회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