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저희 개발자분들은 다양한 세션을 듣기 위해 AWS Summit 사전 등록을 한 분들도 많았습니다. 저의 경우는 앞서 말씀드린 부스 운영을 위해 참가하게 되었고요.
개인적으로는 ‘향후 매스프레소와 함께 일할 팀원을 구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욕심 (?)을 가지고 참가했습니다.
AWS Summit Seoul 등록 부스
이번 AWS Summit은 삼성 코엑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사전 부스 설치를 위해 미리 도착했을 때는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한 시간 정도 지나니 코엑스몰이 꽉찰만큼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AWS Summit 전시부스장
부스장에 들어오니 이미 많은 팀들이 열심히 부스를 설치하고 있었습니다. 익숙한 이름의 팀들도 많더군요:)
AWS AI Startup Challenge 수상팀들은 지정된 위치에 따로 부스를 설치했는데요. 위 사진이 셋팅을 마친 저희 부스입니다. 다소 소박한 느낌이 없지 않아있네요..ㅎㅎ
특히 다른 팀들은 한 눈에봐도 푸짐한 경품들이 많아서 저희 부스에는 ‘눈길도 안 주는거 아닌가..’하는 걱정 아닌 걱정도 들었어요.
하지만 다행히도 많은 분들이 저희 매스프레소 부스에 관심을 갖고 방문해주셨어요!
중간에 AWS AI Startup Challenge 시상식이 진행된 이후에는 매스프레소에 관심을 갖고 오시는 분들이 한 번에 너무 많이 몰려서 조금 벅차기도 했어요. 하지만 매스프레소가 하는 일에 흥미를 갖고 와주시는 분들을 보니 다시 힘이 나더라고요ㅎㅎ
MBC NEWS 인터뷰
중간에는 MBC NEWS와의 인터뷰도 진행하였습니다. 카메라와 조명이 설치되니, 사람들이 저희 팀에게 더 관심을 가지더라고요! 물론 저희 CTO는 또 흑역사를 하나 남긴 것 같다며 한숨을 쉬더라고요ㅎㅎ
이틀동안 진행되었던 AWS Summit 부스 운영. 다양한 기업들과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는 생각이 드네요.
특히 몇몇 분들은 저희 매스프레소나 콴다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이나 조언을 아끼지 않으셨는데, 다시 한 번 마음을 다 잡을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매스프레소에 관심을 가져주시니 뿌듯하더라고요.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그럼 이번 글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할게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