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팝업스토어 No.1 플랫폼 스위트스팟입니다.
짧디짧았던 설 연휴 잘 보내셨나요?!
이제 음력 새해도 지나 완연한 2020년 경자년인데요.
다들 년 계획 마무리하고 실행을 위해 준비하시느라 많이 바쁘실 텐데요.
혹시 올해 팝업스토어 계획을 세우셨다면, 혹은 세울 계획이시라면!
스위트스팟과 함께 해야 하는 또 하나의 이유에 대해 설명드리려 합니다.
바로 스위트스팟에는 팝업스토어에 특화되어 있는 마케팅팀이 있기 때문인데요:)
팝업스토어의 다양한 이점 때문에 실행하려고 마음먹긴 했지만
팝업스토어 특성상 짧은 기간 운영되기에 어떤 마케팅을 실행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효율적으로 홍보가 가능할지 감이 잘 안 오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스위트스팟 마케팅팀 팀장님 인터뷰!
아래 인터뷰를 통해 스위트스팟 마케팅팀이 하는 일과 다양한 팝업스토어에 마케팅팀은 어떤 전략을 세우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라겠습니다:)
첫 번째는 스위트스팟과 함께하는 브랜드의 팝업을 홍보하는 일입니다.
스위트스팟은 소상공인부터 대기업까지 다양한 규모와 형태의 브랜드와 팝업스토어를 열고 있는데요. 여러 형태의 팝업스토어 중 주 비즈니스모델은 고정비가 아닌 매출 기반의 수수료 계약을 기본으로 진행하는 팝업스토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특색 있는 팝업스토어나 규모가 큰 패밀리 세일의 경우에는 브랜드와 함께 공동으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스위트스팟’ 보다 ‘브랜드의 팝업스토어’ 자체에 중점을 두고 단기간에 도달할 수 있는 위치 기반 마케팅을 집중적으로 진행합니다. 서울과 수도권 중심으로 3,300회 이상의 팝업스토어를 진행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사 누적된 지역별 실 구매 고객 DB를 활용한 타겟 LMS 발송부터 모바일 타겟 광고, 지역 기반 바이럴, 오프라인 직투 등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바로 이 점이 스위트스팟 팝업스토어 플랫폼을 이용해야 하는 이유이자 강점이기도 합니다.
두 번째는 스위트스팟 자사가 보유한 브랜드를 홍보하는 일입니다.
스위트스팟은 롯데월드몰 B1층의 디즈니 캐릭터샵 ‘스노우#’과 1층의 팝업 전문매장 ‘스위트스팟’, GFC&롯데몰 수지점의 여성편집샵 ‘칼레이도스코프’, 레트로 편집샵 을지로 ‘슷’, F&B 중심 편집샵 '슷퍼마켓'까지 총 6개의 자체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니콘 마켓’이라는 감도높은 플리마켓을 주요 유통 몰과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전개하고 있습니다.
해당 매장과 플리마켓은 각기 다른 색깔과 컨셉을 지니고 있으며, 그 고유의 색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MD 구성과 시즌별로 변화하는 VMD 등을 선보이며 운영 중인데요. 이러한 매장과 플리마켓의 특성을 살려 마니아층이 쌓이고 많은 사람들에게 인지되어 다시 매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자사 브랜드를 마케팅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공식 채널 운영(SNS)부터 지역별 타겟 마케팅, 주요 이슈의 홍보자료 배포, 시즌별 키비주얼 기획 및 디자인, 현장 집객과 활성화를 위한 오프라인 프로모션 등으로 진행됩니다.
세 번째는 회사를 대표하는 얼굴 만들기와 모든 부서의 지원 업무입니다.
회사의 얼굴인 공식 홈페이지의 유입을 늘려 비즈니스로 전환될 수 있도록 브랜드 검색과 SA(Search ads)를 운영하고 SEO(Search Engine Optimization) 최적화를 통해 유입 경로를 최대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GA(Google analytics)와 히트맵(Heat map)을 통해 유입 경로와 유저 행동을 분석하여 좀 더 많은 사람들이 홈페이지에 머물며 자사의 비즈니스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프로덕트팀, 개발팀과 함께 예쁘게 빚어가고 있습니다.
회사를 대표하는 블로그, SNS 등의 오피셜 계정 운영과 대외 홍보물 및 브로슈어 제작, 뉴스레터 기획 및 발송 등 회사 자체를 홍보하기 위한 활동과 지원 업무를 하고 있고요, 영업부서에서 필요한 제안서 제작 지원, 명함 제작, 판촉물 제작과 심지어 사내 이벤트 지원 업무까지 모두가 만능캐가 되기 위해 노력 중에 있습니다.
Q 가장 기억에 남는 마케팅 활동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2019년 9월에 진행된 ‘by 대한민국’ 프로젝트입니다.
신사동 가로수길 메인 스트리트에 위치한 5층짜리 건물을 통째로 임대하여 약 1개월간 진행하였던, 스위트스팟에서 자체적으로 기획해서 빈폴, 매일유업, 플레이리스트 등 다방면의 국산 브랜드를 엮어 하나의 컨셉으로 표현한 대규모 팝업 프로젝트였습니다.
팝업스토어의 컨셉부터 네이밍, 공간 기획에 심지어 한 땀 한 땀 그려낸 디스플레이 요소의 무늬까지 저희 팀원들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마케팅팀이 주도적으로 진행하였던 프로젝트였습니다. 해당 팝업을 알리기 위해 PR, 온/오프라인 광고, 공식 채널 운영, 바이럴뿐만 아니라 Pre-Open 초청, 버스킹 무대 운영, SNS 이벤트, 현장 참여 룰렛 이벤트 등을 진행했고 외국 관광객이 많은 특성을 살려 한복 대여 이벤트도 진행했었습니다.
갑작스러운 변수도 많았던 프로젝트이지만 하나의 백화점을 세우는 것과 같이 전반적인 브랜딩부터 층별 기획에 영업, 마케팅, 운영, 관리 등을 통합으로 단기간에 경험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던 인상 깊은 프로젝트였습니다.
Q 앞으로의 계획 말씀 부탁드립니다!
마케팅 관점에서 볼 때 ‘팝업스토어’는 굉장히 흥미로운 분야입니다.
“오프라인 시장이 죽고 있다, 위기다”라고 하지만 팝업스토어는 매년 성장세입니다. 매장을 줄인다는 브랜드가 오히려 팝업스토어는 새로 오픈하는 상황도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그 형태가 어찌 되었든 오프라인은 절대 죽을 수 없는 시장이라 생각합니다. 우리는 온라인 AI가 아닌 오프라인 인간이니까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오프라인 리테일 트렌드가 그에 따라가지 못했을 뿐이었는데 그 답이 ‘팝업스토어’에 있던 것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단기간 운영이 주는 희소성을 바탕으로 팝업스토어에서만 느낄 수 있는 브랜드의 색깔과 경험, 그곳에서 만의 혜택 등이 현재의 가치소비 트렌드에 가장 부합하였기에 지금의 성장세로 이어지지 않았을까요.
팝업스토어 성장세의 중심에는 ‘스위트스팟’이 있을 것이라 자부하기에 더욱 올해가 기대가 됩니다.
일단 ‘팝업스토어’ 하면 ‘스위트스팟’을 떠올릴 수 있도록 강점부터 키워 나갈 생각입니다. 또한 누적된 고객 DB가 5만 명을 돌파하였기에 좀 더 세분화된 관리와 혜택 기획을 통해 고객 관리도 고도화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고객 DB 확장도 지속되어야 하겠지요.
2019년을 뒤돌아보면 예상보다 빠른 성장과 사업 확장에 정신없이 마케팅을 전개했던 것 같습니다.
2020년은 내실은 다지고 트렌드에 앞서갈 수 있도록 팀원들과 발전하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위트 있으면서도 아주 알차게 스위트스팟 마케팅팀을 소개해주신
Ellie 님의 인터뷰 어떠셨나요?!
이처럼 스위트스팟은 단순 팝업스토어 중개만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성공적인 팝업스토어를 위해 마케팅까지 함께 고민하고 있습니다.
팝업스토어 관련 모든 것에서 최고 전문가가 될 스위트스팟!
스위트스팟과 함께하면 팝업스토어가 쉬워집니다. 지금 스위트스팟과 함께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