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P_8월의 타운홀미팅
7월에 처음 시작한 타운홀미팅, 어느덧 두 번째 타운홀미팅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타운홀미팅이란, 규칙이 없는 것이 규칙이며,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 받는 과정에서 인사이트를 얻는 것이 목적인, 누구나 의견을 내거나 질문할 수 있고, 상대의 의견에 반대 또는 찬성할 수 있으며 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페이스북 본사에서 방문하여 타운홀 미팅을 가진 것으로 유명한 사례가 있습니다 :D
이번 8월 타운홀미팅은 그랩에서는 '패널토론'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
패널토론 진행 방식은 각 팀별로 2개의 안건을 제출하고 팀별 2명씩 토론자를 정하여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8월 타운홀미팅 함께 확인해볼까요?
그랩은 총 3개의 팀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연구개발팀(웹/안드로이드/iOS/서버 개발), 서비스혁신팀(제품 기획/UX UI디자인), GP팀(마케팅/영업/운영)으로 각 팀 2명씩 참가했습니다!
시작 전 과자와 음료수와 맥주로 즐겁게 Start!
그랩의 대표 미남 이사님의 8월 타운홀 미팅 스타트 -!
'숫자로 보는 8월' 이라는 주제로 이번달 리텐션, 신규 고객 수 등 숫자로 보는 그랩의 8월은 어떤지 함께 확인했습니다 :D
코호트분석을 함께 보면서 어떤 부분이 미흡한지, 어떤 부분이 증가하고 감소했는지 함께 보며 9월의 목표를 한번 더 상기시키는 시간이였어요!
또 이사님이 두 달전쯤 팀원들에게 그랩에서 하고싶은 '버킷리스트'를 물어보신적이 있었는데,
팀원들의 버킷리스트를 한장으로 정리하여 현재 8월 버킷리스트 현황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알려주셨답니다 :D !!
가장 많은 버킷리스트 투표를 받은 '재택근무 도입'은 2회정도 실행하고 좋은 효율을 보여 팀원 한명당 한달에 2회 원격근무 날짜가 주어지고 스스로 원격근무 날짜를 정해 원하는 장소에서 일을 하는 재택근무 도입은 완료가 되었답니다!
또 추진중인 항목으로는
그랩이 파트너 팀원들(우리)도 편리하게 만들자 / 제품 개발이 재밌는 회사 / 그랩 실험실 기능은 추진중인 항목으로 들어갔습니다!
검토중인 항목으로는
새로운 직무 관련 교육 듣기 / 워크샵(놀러가기) / 영어로 근무하기..(?!헉) 는 검토중이네요..!!!
사내 취침실은 잠은 집에서 자야한다며 취침실은 반려가 되었습니다! 저희 회사는 야근 없어요 오해 노놉!ㅋㅋㅋ
네모 항목에 있는 부분들은 열심히해서 회사가 성장하는 만큼 꼭 이룰 수 있도록 함께 화이팅! 하자며 훈훈하게 끝났습니다 :D
회사에서 팀원들을 항상 생각하고 있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았어요! ㅎㅎ
다음은 패널토론 시간!
패널토론 전, 공통 주제로 20분간 토론하는 시간을 진행했습니다!
1) 내가 생각하는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차이
2) 사용자가 원하는 제품, 내가 만들고 싶은 제품의 차이에 대해
연구개발팀 토론 안건
1) 로드맵 공유를 어떻게 잘 할 것인가!
2)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법
서비스혁신팀 토론 안건
1) 신규기능을 내부에서 효과적으로 공유하는 방법
2) 어떤 고객을 타겟으로 기능의 우선순위를 정할 것인가!
GP팀 토론 안건
1) 팀 블로그 운영여부
2) 월 1회 제품기획 & 마케팅 콘테스트
이렇게 각 팀별 2가지 주제로 약 2시간동안 열심히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ㅎㅎㅎ
다른 부서의 팀원분들과 의논하고 의견을 자유롭게 낼 수 있던 시간이라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D
첫번째 타운홀 미팅 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