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오드엠의 최고 권력자는 누구일까요?
-
-
-
술을 끊기 위해 술을 마신다는 대표님?
술을 마시고 있어야 끊을 술이 있는 거져~!
미모의 이사님?
,
,
,
아닙니다..
오드엠의 무소불위의 권력자
오드엠의 슈퍼파월
그는 바로
애~~~드 입니다.
그렇습니다.
애드는 어디에나 앉을 수 있어요.
탁구대에도..
열일 중이던 직원의 노트북 키보드에도..
잠시 화장실에 간 틈을 타
직원들의 의자를 선점할 수도 있죠.
그렇다면 애드는 언제부터 막강권력자로 등극하게 되었을까요?
(물론 그는 등장할 때부터 최고권력자였지만요.)
애드를 발견한 건 오드엠의 사무실 건물 앞이었어요.
어른의 주먹 크기만했던 애드는 병에 걸려 아팠던 길 잃은 고양이였죠.
대표님과 이사님은
엄마 없이 길을 잃고 헤매던 애드를 치료하고 간호하면서,
작고 약한 애드를 건강하게 잘 키우면
오드엠 역시 건강하게 잘 키울 수 있을 것 같은 굳은 믿음을 가졌다 해요.
'오드엠 안에서 아프지 말고 쑥쑥 크렴.
애드야...'
예상했던 것처럼
예에, 애드는 복댕이였습니다.
애드 덕분에 직원들에게는 더욱 웃을 일이 많아졌고
할 이야기도 더더 많아졌어요.
온 사무실을 휘젓고 다니는 요 작은 '애드' 녀석이
오드엠의 분위기를 더욱 단란하게, 더욱 화목하게 만들어 놓은 거에요.
신기하게도
무럭무럭 커가는 애드처럼
오드엠 역시
새로 출시한 서비스 '애드픽'의 놀라운 성장과 함께
쑥쑥 커갔습니다.
이제 애드는
오드엠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사람과 사람의 마음을 연결하고
그들이 하나의 목표를 향해 순조롭게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하고 격려하는 역할을 '애드'가 해준 거죠.
오드엠 식구들에게 애드는 지금까지 '행운의 전령사'였지만
오드엠 식구들이 애드에게 바라는 것은 단 한가지뿐입니다.
'늘 건강해야 돼'
하루하루 갖은 애교와 장난으로 오드엠 멤버들을 '들었다 놨다' 하는 우리의 애드
내일은 애드에게, 오드엠 멤버들에게 어떤 재미난 일이 펼쳐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