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ana Park 입니다.
자신과의 약속을 꼬박꼬박 지켜나가고자..
눈코뜰새없이 바쁜 와중에도 이렇게 포스팅을 '한땀한땀' 작성해 봅니다.
오늘의 주제는 '효율적 업무분장' 입니다.
큰 기업에서는 R&R(Role & Responsibility)이 아주 잘 짜여져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니일이다 내일이다 싸우기도 하지요.
정말 우주의 먼지만큼 작은 우리 스타트업들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어떻게 일하면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을까요?
차고 넘치는 업무에
모두들 제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이 순간,
우연히 들른 서점에서 한권의 책을 발견하게 됩니다.
바로
정말 CEO라면, 효율적으로 일하고 싶은 직장인이라면
한번쯤 꼭 읽어봤으면 하는 책입니다.
매력없는 제목과는 다르게 내용은 매우 매력적입니다.
어떻게 하면 자기 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게 할까?
정말 모든 CEO의 고민이 아닐까요? 여기에 그 답이 있습니다.
3I ; Information, Influence, Interest
정보와 영향력 그리고 이익, 이 3가지를 제공해야 직원 스스로 주인 의식을 갖게 됩니다. 주인 대접을 하지 않는데 어떻게 '주인 의식'이 생기겠어요? 이 책에는 '여행박사'의 이야기를 예로 설명이 되어 있었어요.
Information : 법인 카드 내역 전체 공개
Influence : 투표를 통한 대표 선출
Interest : 팀별로 회사에 납부할 일정 금액을 정하고, 그 금액 외 이익은 팀내 분배
> 왜 다들 그렇게 여행박사 여행박사 하는지 알 것 같아요. 하지만 대표 입장에서 섣불리 도입하기에는 조금 두렵기도 하네요. 정말 신창연 전대표님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아 정말 인생에서나 일에서나 '목표'는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지난번 포스팅 내용인 '비전'도 사실 이런 목표 설정을 해나가는 방법이거든요! 그럼 목표 설정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SMART ; Specific, Measurable, Achievable, Relevant, Timed
목표는 최대한 구체적으로 측정가능하고, 달성 가능하고, 연관성이 있고, 시한이 정해져 있을 수록 좋습니다!
예를 몇가지 들어볼께요!
- 신상품 개발 계획 준수율을 전년 대비 20% 이상으로 3개월 내 향상시킨다.
- 신규 거래 개척 샘플 제시 건수를 상반기 내에 매달 30건 이상씩 수행한다.
- 콜상담센터 프로세스 개선을 위해, 3개월 내로 1달에 4건 이상 개선사례와 결과를 보고한다.
보통 '면담'을 하자고 하면, 왠지모르게 부담스럽고 피하고 싶고
저도 직장생활을 해 보았기에 그 심정 잘 압니다!
그런데 왜 그런 마음이 들까요?
보통의 피드백에는 '질책'을 위한 피드백이기 때문, 아닐까요?
피드백을 잘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KSA ; Knowledge X Skill X Attitude = ?
업무 지식과 능력, 태도 이 중 어나 하나만 '0'이 되어도 합이 '0'이 되어버리는 곱셈과 같습니다. 하나라도 부족하다면 성과를 내기가 어려워요.
그러니 팀원에게 피드백을 할 때는 꼭 이 세가지 관점에서 개선해야할 점을 알려주세요!
ERRC ; Eliminate, Reduce, Raise, Create
개선해야할 점을 찾았다면? 이렇게 제거할 부분, 감소시킬 부분, 증가시킬 부분, 새롭게 수행해야할 부분을 찾아 피드백을 하면 좋아요!
예를 들어볼까요?
영업사원 '홍 대리'
매주 2~3회 술자리, 당장 매출로 연결은 되지 않지만 꾸준한 인맥관리가 중요하니 참석한다. 우편 DM 발송을 하고 있는데, 눈에 보이는 효과는 아니지만 고객 발굴을 위해 씨를 뿌린다고 생각한다. 동기들은 넉살좋게 전화영업을 해서 미팅을 나갔다. 업계 1위 나 과장님은 업계 현황이 상세히 설명된 뉴스레터를 발송하는데 도움 요청을 받았다. 뉴스레터를 보니 역시 업계 1위 답다.
E : 지인과의 술자리
R : DM 발송 횟수
R : cold-call
C : 뉴스레터 만들고 발송하기
이 외에도 합리적인 업무툴과 서포팅 툴들이 나와있었습니다.
책만 읽었는데 CEO로서 한층 더 성장한 그런 느낌적인 느낌!
지금 오늘 당장 실천할꺼야!!
그럼 오늘도 스타트업 화이팅!
홀라컴퍼니 화이팅! 홀딱바나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