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ECS Telecom에 2017년 11월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Customer Care Expert팀 필드엔지니어 신우섭입니다. 평소에도 Voice 및 IT업계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저는 대학교 취업박람회에서 ECS Telecom을 알게 되었습니다. 취업박람회에서 만난 직원들의 남다른 자부심과 ECS Telecom의 업계 내 단단한 입지를 보고 제가 일원이 된다면 성장할 수 있는 회사라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물론 지원할 수 있는 다른 회사도 많이 있었지만 ECS Telecom에 가장 큰 매력을 느껴 입사지원서를 제출하였고, 서류 전형과 세 번의 면접 전형을 거쳐 입사하였습니다.
제가 맡고 있는 필드 엔지니어 직무에서는 Avaya, Aspect, Cisco와 같은 외산 벤더사의 제품을 고객사의 니즈에 맞게 설계 및 구축하고,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고객사 담당자들과 소통하여 그들의 요구사항을 시스템에 녹여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제가 생각하는 엔지니어 직무에 필요한 능력은 IT 인프라 지식과 소통능력입니다. 고객사 IT 인프라 및 업무 프로세스에 대해 먼저 이해를 한 뒤, 충분한 소통을 통해 그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한다면 어떤 프로젝트를 맡더라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CS Telecom에 입사 후에 가장 좋았던 점은 바로 자기계발 지원입니다.
최신 클라우드 및 가상화 포럼, 외부에서 진행되는 DB, 네트워크 교육 등 관심이 있는 IT 분야의 강의를 회사의 지원으로 수강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들었던 DB교육은 단순히 이론을 익힐 뿐만 아니라 실전에 바로 응용할 수 있어 유익했습니다. 실제 프로젝트에서 DB 엔지니어없이 고객사의 요구를 신속히 반영하였고, 이러한 경험은 제가 엔지니어로서 역량을 넓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평상시에도 관심을 갖고 지원하라'
ECS Telecom은 서류 전형부터 면접 전형까지 지원자의 직무 능력이나 학교, 출신 등에 앞서 지원자의 인성과 회사에 대한 관심, 성장가능성을 우선순위로 평가합니다. 따라서 평소에도 ECS Telecom이 진행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이에 대해 고민한 흔적을 면접시 어필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으실 것입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지원자께서 이 글을 통해 필드엔지니어에 도전하시고, 또 도움을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