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멀티 광고 플랫폼 기반 #디지털마케팅 솔루션 아드리엘입니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외에도 광고주님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광고 매체, 구글! 디스플레이, 텍스트, 동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광고를 구글이 직접 운영하는 사이트 및 매체뿐만 아니라 수백만 개의 파트너 웹사이트에 게재할 수 있다는 특장점이 있습니다.
지난 구글 검색 광고 운영 가이드에 이어 디스플레이 광고 운영을 위한 가이드를 준비했는데요, 디스플레이 광고의 개념부터 장점, 세팅 꿀팁까지 한 번에 정리하여 소개해드립니다. 지금 바로 알아보실까요?
구글 디스플레이 광고란?
구글 광고의 종류에는 검색, 디스플레이, 유튜브, 디스커버리, 쇼핑, 모바일 캠페인이 있는데요, 이번 가이드에서는 가장 대표적이면서도 아드리엘에서 직접 세팅하실 수 있는 구글 디스플레이 광고에 집중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디스플레이 광고는 배너 형태의 광고입니다. 구글이 직접 운영하는 사이트 및 매체(지메일, 유튜브, 플레이스토어 등)과 파트너를 맺은 수백만 개의 웹사이트와 앱이 포함된 GDN(Google Display Network)에 광고를 게재할 수 있으며, 인터넷 사용자 90% 이상에게 도달 가능합니다.
모바일 세팅 예시
PC/웹 세팅 예시
디스플레이 광고는 두 가지 종류로 구분되는데요, 세팅한 이미지가 그대로 노출되는 이미지 광고와 이미지 및 로고, 제목, 설명 등을 세팅하면 머신러닝이 여러 조합을 테스트하여 성과가 우수한 조합을 노출하는 반응형 디스플레이 광고가 있습니다.
이미지 광고는 광고 소재를 세부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다양한 규격의 광고 소재를 하나씩 제작해야 한다는 점에서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이에 반해 반응형 디스플레이 광고는 하나의 이미지로도 다양한 텍스트와 함께 각 게재 지면에 광고가 최적화되어 효율적으로 광고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구글에 따르면 이미지 광고 대비 50% 더 많은 전환 증가를 기록했습니다.
아드리엘에서 지원하는 디스플레이 광고는 이미지, 광고 제목(짧은 제목, 긴 제목), 광고 텍스트 등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반응형 디스플레이 광고로 세팅이 되기 때문에 광고 소재 세팅에 들어가는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구글 디스플레이 광고의 장점
1. 도달범위가 방대합니다.
검색 광고는 구매 가능성이 높은 고객을 유입할 확률이 높지만 경쟁이 치열한 키워드의 경우 비용 문제로 유입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를 상쇄할 수 있는 방안은 바로 디스플레이 광고인데요. 클릭 단가가 낮고 도달 범위가 넓은 디스플레이 광고가 유입 확보를 위한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구글에 따르면 GDN은 총 체류시간 1위, 국내 유저 도달률 2위, 페이지뷰 2위로 압도적인 도달범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구글 검색 광고와 디스플레이 광고의 장단점을 고려했을 때 두 광고를 병행할 경우 도달, 노출 및 전환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직접 검색하기 전까지 디스플레이 광고를 통해 인지도와 유입률을 높이고 검색 광고를 통해 높은 전환율을 기대해보는 것이죠.
2. 대세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에도 노출됩니다.
유튜브 지면에 노출된 아드리엘의 구글 디스플레이 광고
구글 디스플레이 광고의 또 다른 장점은 유튜브에도 배너 형태로 광고를 노출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유튜브는 매달 약 4,000만 명의 국민들이 이용하는 대표 동영상 플랫폼으로 폭넓은 잠재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다는 특징이 있는데요, 반응형 디스플레이 광고를 진행할 경우 유튜브 플랫폼 내 홈과 보기 페이지, 추천 영상 페이지 등에 게재됩니다. 오가닉 콘텐츠 사이에 위치하기 때문에 잠재고객이 광고로 인지하지 못한 채 클릭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구글 디스플레이 광고 세팅 TIP
1. 광고 이미지
이미지는 구글 디스플레이 광고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죠. 비즈니스 / 제품 /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선명하고 고품질의 이미지를 활용하고, 오버레이된 텍스트, 콜라주, 20% 이상의 공백은 지양해야 합니다. 할인 혜택, 마감 기한 등 클릭을 유도하는 간단한 문구, 브랜드명 및 로고를 추가해도 무방하지만, 최대한 제품 및 서비스 이미지를 해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버튼 그래픽은 구글 광고 정책상 존재하지 않는 기능에 해당되어 비승인되므로 삽입이 불가합니다.
2. 광고 제목 및 텍스트
광고 제목(짧은 제목, 긴 제목)에는 제품 및 서비스를 설명하는 핵심적인 문구를 작성하고, 중복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다양한 조합을 위해 모든 텍스트란을 채워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별 이벤트, 쿠폰, 할인, 프로모션 등이 있다면 해당 내용을 꼭 포함하도록 합니다. 다만, 랜딩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없는 내용을 작성하게 되면 오히려 비승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과대 및 허위 문구는 지양해야 합니다.
아드리엘에서 함께 세팅해보실까요? 짧은 광고 제목은 광고의 첫 번째 줄이며 최대 30자까지 작성할 수 있습니다. 긴 광고 제목 역시 광고의 첫 번째 줄로서, 크기가 큰 광고에서 짧은 광고 제목을 대신하여 노출됩니다. 최대 90자까지 허용되며, 광고 텍스트(설명)이 함께 표시될 수도 있습니다. 광고 텍스트(설명)은 추가 문맥 또는 세부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광고 제목에 추가되는 정보로 최대 90자까지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반응형 디스플레이 광고는 머신러닝이 여러 조합을 테스트하는데요, 이러한 광고 제목의 길이는 광고 제목이 표시되는 사이트에 따라 다르며, 광고 제목이 잘린 경우 끝에 생략 부호가 표시됩니다.
3. 랜딩페이지
랜딩페이지와 광고의 연관성도 중요합니다. 광고 이미지나 제목, 텍스트에 이벤트 내용과 함께 랜딩페이지로 연결하는 클릭 유도 문구를 삽입했는데 막상 랜딩페이지에 해당 내용이 없다면 빠르게 이탈할 뿐만 아니라 브랜드의 신뢰도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일례로 잠재고객이 ‘지금 바로 전화 문의하세요.’라는 문구를 작성했다면 랜딩페이지 내 전화번호가 있어야 합니다.
또한, 최종 도착 URL에는 축약된 링크가 아닌 전체 URL을 입력해야 합니다.
*참고 - Google Ads 고객센터 [효과적인 디스플레이 광고를 만들기 위한 도움말] & [디스플레이 광고: 광고 소재 권장 사항 가이드]
지금까지 구글 디스플레이 광고의 개념과 장점, 효과적인 세팅 및 운영을 위한 꿀팁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뿐만 아니라 구글 디스플레이 광고, 검색 광고까지 함께 진행하신다면 도달, 노출 및 전환에 시너지 효과가 발휘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구글 검색 광고에 대해서도 궁금하시다면, 아래 운영 가이드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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