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웍스 멤버들] 신입사원 교육 현장 방문 (feat. 터칭특공대, 2016년을 부탁해)

 

터치웍스



여러분 안녕하세요, 수린입니다 'ㅁ'

이야! 벌써 2016년 새해가 밝은지도 꽤 오래됐네요. 일단 제가 만든 짤로 새해 인사를 대신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아요 여러분♡




터치웍스도 2016년을 맞아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요. 무엇보다도 다섯명이나 되는 새로운 멤버가 2016년 시작을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폴, 헤니, 루키, 탑, 잭슨이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응답하라 1988'이 대세인건 어떻게 알고, 남자 넷과 여자 하나라는 멋진(?) 비율을 자랑하던 그들!(끼워맞추기가 너무 티난다고요? 알고 있어요... 하지만 모른 척해줘요) 터칭의 2016년을 책임질 특공대원들이 신입사원 교육을 통해 한자리에 모였다는 이야기를 듣고, 제가 직접 찾아가보았습니다.






어................... 그러니까 왠열????????? 사랑합니다 (사심 폭발)






하루 종일 진행된 신입사원 교육은 오전 10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여담인데, 분명 제가 입사할 때까지만 해도 교육 같은건 없었는데요. 다섯 분이 입사하신다는 이야기와 함께 솔이 어찌나 열심히 교육을 준비하시던지요. 질투도 나고, 부럽기도 하고, 샘도 나고, 어.. 그러니까.. 그랬다고요... (번뜩 드는 생각인데, 설마 나는 처음부터 버렸.....?) 여튼, 이번 교육의 담당자인 솔에게 어떤 이유로 교육을 준비하게 되었는지 등에 대해서 물어보았습니다.






그녀의 손가락에서 뿜어져나오는 에너지..........!






Q. 솔, 신입 멤버들을 위한 교육 일정과 자료를 모두 만들어 준비하셨는데요. 교육 과정을 준비하시게 된 이유가 궁금해요. 준비하는 동안 느낀 점도 궁금하고요.



A. 음.. 특별한 이유는 없고.. 누군가 해야할 일이라면 제가 빠르게 잘 하면 우리 조직 전체에 도움이 되니까.. 란 생각으로 준비했고. (네, 터치웍스 멤버들의 자발성이 이 정도입니다 여러분. 나는 아마 안될거야...)

그리고 느낀 점은, 딱 1년 전에도 인턴 교육용 교육자료를 만들었었거든요. 그거 업데이트하면 되겠지란 생각으로 가볍게 시작했는데 1년 사이에 우리 서비스와 회사 상황이 너무 많이 변해서 1년 전 교육자료를 그대로 쓸 수 없어서 새로 만드느라 꽤 시간이 많이 걸렸네요. 그래도 자료만들면서 기분 좋았어요. 1년사이에 회사가 많이 성장한 것 같아서.. 물론 아직 갈 길이 멀지만요.
참, 어제 자료 만들다가 경비 아저씨가 셔터 내린다고 하셔서 깜짝 놀랐어요 ㅋㅋㅋㅋ (괜히 빨간색 글씨가 아닙니다. 신입 멤버들, 보고 있나? 여러분을 향한 솔의 애정이 이 정도입니다)



Q. (보너스 질문으로) TOP 라는 닉네임에 대한 솔의 소감은?(※ 참고로 솔은, 닉네임조차 sol일 정도로 태양을 열렬히 사랑하는 VIP입니다)

아, 저는 이미 말했습니다. 일 못하면 괴롭힐거라고. VIP인 제가 아무에게나 TOP이라는 이름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ㅋㅋㅋㅋㅋ(탑, 보고있죠?2222)












정말이지 신입 멤버들을 향한 솔의 무한한 애정이 듬뿍 담긴 인터뷰였어요. 그렇게 솔의 애정이 잔뜩 녹아있던 교육과정은, 넉넉한 군것질거리와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참고로 교육은 터치웍스 내 꼼꼼함을 담당하는 솔이 만든 것 답게, 정말 엄청난 내용들로 꽉꽉 차있었어요. 터칭은 무엇인지, 터치웍스는 어떻게 탄생했는지, 2016년 터칭의 무한한 발전을 위해 선발된 특공대원으로써 여러분의 임무가 얼마나 막중한지(!) 등등... 그래서일까요? 10시에 시작할 때만 해도 모두들 한 글자도 놓치지 않기 위해 바짝 긴장된 모습이었는데요. 3~4시 이후로부터는 다들 안색이 밝지 못했다는 뒷이야기가.....






분명 시작할 때만 해도 다들 이런 표정이었는데...






왜인지 끝날 즈음에는 다들 이런 표정이었다고 합니다





자세한 교육 내용은 터치웍스 멤버가 아니면 쉽게 알려드릴 수 없는 기밀이라고 하니, 신입 멤버분들의 후기로 그 현장을 느껴보시죠 :)






그녀는 잔머리가 사랑스럽습니다(후후)







Henny


어제 교육은 터칭이 어떤 회사고 어떤 비젼을 보고 달려가는 회사인지 많이 알게 되서 앞으로 저에게도 비젼이 될거란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특히 지나가 해주신 실무 영업 교육은 넘 재밌었고 현장에 나가서 정말 도움 많이 될 것 같아요ㅎㅎ 약정금액이라던지, 서비스 신청서라던지 실제 클레임사례 라던지.. 디테일하게 들어가서 좀더 머릿속에 윤곽이 잡힌 느낌입니다ㅎㅎㅎ



(참고로 제가 지나 교육시간 중간에 들어갔었는데, 영어학원에 간 느낌이더라고요. 지나가 "자 여러분, 이게 뭐라고 했죠? 터칭! 따라해봅니다. 터칭!"이라고 외치면, 5명의 (유치원생을 빙의한) 신입멤버들이 따라하더군요. "터칭!")





탑은 왼쪽일까요 오른쪽일까요?






TOP


무식한 제 머리가 따라가느라 힘들었지만.. IT업계에 대한 전반적인 배경 설명부터 본격적으로 영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까지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유익하고 즐거웠습니다. 앞으로 업무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경청하는 루키의 뒷모습






Luki


언제나 새로운 곳에 적응하기란 쉽지 않은데,, 교육을 통하여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많은 것들이 한꺼번에 들어와 두렵지만, 강사 선생님(ㅋ) 분들 께서 열정적으로 교육을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이상입니다 -



※ 참고로 인터뷰이 중에 유일하게 10분의 시간을 달라며, 신중한 고민을 거치고 답변을 주셨습니다. (왠지 강조해줘야할 것 같은 느낌)






터칭의 상징(?) 파란펜을 꼭 쥐고 교육에 임하고 있는 터칭특공대원들







Jackson


귀에 쏙쏙 들어오는게 알차게 들었구요 재밌었습니다ㅎㅎ
(아마도 잭슨은 대전에서 서울을 왔다갔다하느라 힘들어서 답변이 짧았던걸로..?)








터칭특공대 여러분 따봉!






종일로 진행된 교육을 완벽히 들었을 터치웍스 신입 멤버 여러분, 터칭특공대원으로써 2016년 멋지게 활약해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화이팅!!!(찡긋)




기업문화 엿볼 때, 더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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