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웍스 멤버들] 사무실 에어컨 청소 끝! 여름 준비 끝! 터치웍스 사무실에 놀러오세요 :)

 

터치웍스

지금 모니터를 보고 계신 여러분의 모습





벌써부터 온몸이 흐느적거리며 녹아내릴 것 같은 초여름 날씨네요. 모두들 더위 안 먹고 무사히 계시죠? 멤버십 서비스 터칭(Touching)을 만드는 터치웍스 멤버들도 은근슬쩍 밀려오는 더위를 못 견디고 다들 힘들어하고 있었는데요. 매주 월요일마다 열리는 주간 회의 때였습니다. 평소처럼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는지' 물으며 마무리하려는 찰나, 한 사람(토마스)이 제안했습니다.




"우리 에어컨 청소해야하지 않을까요?"




그렇게 시작된 에어컨 청소 뒷이야기를 공개합니다.














그러니까 주간회의가 끝난 바로 뒤, 점심시간이 끝나갈 무렵이었습니다. 여기저기서 분주한 손놀림이 시작되었어요. 일단 에어컨 뚜껑을 열고, 2인 1조가 되어 각자의 에어컨을 청소하기 시작했습니다. 준비물은 힘 좋은 손가락(?)과 물티슈!















뭐라고 했는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대략 '이렇게 더러운거 봐요! 얼른 청소해야 해요!' 정도의 이야기였을 것으로 추측해봅니다. 
















한쪽에서는 에어컨 청소를 하다가 에어컨으로 빨려들어갈 것 같은 딘도 있었고요.















이사님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어쩐지 이사님 옆에는 아무도 없어 혼자 청소하시고 계셨.........................(또르르)















또 한쪽에서는 고객님들의 마음을 섬세하게 헤아리는 CS팀 멤버답게, 지니가 한땀한땀 섬세하게 에어컨을 청소하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뒷태미녀였습니다!)















개발자와 디자이너의 협업은 일할 때만이 아닌거죠 :) 에어컨 청소도 사이좋게 나눠하는 개발팀의 모습도 보이고요.
















회의실에서는 개발자와 CS담당자가 나란히 사이좋게 청소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역시 직군을 가리지 않는 터치웍스 멤버들의 협업력이 빛나는 순간!(엄지 척)







휘센과 저희 회사는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뜬금)









모두가 물티슈 한가득 들고 매달린 덕에 회색빛으로 물들어가던 에어컨이 원래의 베이지색을 되찾아가는 모습이 보이시나요? 마치 열심히 청소하고 있는 줄리의 티셔츠 색깔과 같아지고 있네요. (몹쓸 비유력) 















이렇게 많은 손가락들이 한땀한땀 꼼꼼하게도 닦아냈습니다.

















그리고 에어컨 안에 잇는 필터까지 꺠끗하게 씻어서 말려주면 청소 끝! :)








터치웍스 멤버들의 현재 모습








이제 터치웍스 사무실에 회의하러 오시거나, 놀러오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걱정 마세요. 이렇게 온 멤버가 한마음으로 깨끗하게 청소한 에어컨이 시원한 바람으로 여러분을 맞아드릴 거에요 :) 다소 언덕에 위치한 사무실이지만 도착하시면 시원한 에어컨 바람과 정수기에서 갓 떠낸(?) 차갑디 차가운 물도 준비되어 있으니까요. 언제든 터칭 서비스와 터치웍스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사무실을 찾아주세요. 두 팔 벌려 환영해드릴게요!





기업문화 엿볼 때, 더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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