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다는 어떻게 구글 호텔의 첫 번째 공식 파트너사가 되었을까?

온다/ONDA


ONDA를 통해 구글 호텔에 입점한

여러 숙박 업주의 실제 후기입니다.

온다도 더 나은 숙박 산업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일선 사장님들과 같은 고민을 해왔는데요.

그 노력의 일환으로

국내 1위 숙박 B2B 플랫폼 온다는

지난 7월 22일부터 구글 호텔 연동을 시작했습니다.

구글 호텔 파트너십은 국내에선 온다가 최초입니다.

구글은 왜 다른 회사가 아닌

ONDA와 손을 잡았을까요?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이 프로젝트를 리딩해온

두 분의 온다인을 모셨습니다.

윌리엄과 지나입니다!


Q. 온다에서 어떤 일을 맡고 계시는지

조금 더 자세하게 알려주세요!

저는 앞서 말씀드린 대로

GDS 제품팀에 소속되어 있는데요.

국내/해외 숙소 판매 채널들

(예 : 네이버, 구글 호텔, 호텔스컴바인 등) 및

상품을 공급해주는 공급사들

(예 : G펜션, 트립일레븐 등)을

저희 팀 개발자분들과 같이 협업하여

GDS와 연동하는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그리고 GDS에서 발생하는

이슈 처리 및 개선 방안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저는 온다에서 해외 채널 유닛 팀장과

온다의 해외 확장을 위한

글로벌 팀의 팀장을 겸업하고 있어요.

업무는 Business development 쪽 성향이

강하긴 하지만 팀 내부에서 발생하는

기술 이슈 확인, 신규 채널 연동 검토, 기획 등

여러가지 일을 하고있습니다.


Q. 두 분의 주도하에 ONDA가

구글호텔의 국내 첫 공식 파트너사로

선정되었습니다.

👏

남들보다 몇 걸음 더 앞서 구글 호텔 입점을

추진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제가 입사하기 전 구글에서 먼저 저희에게

Partner connectivity 제안을 하여

시작된 것으로 알고 있어요.

ONDA의 시장 점유율과 기술력 등을 토대로

그 가능성을 예측하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

연동 자체는 개발팀의 Zinna와 저희 팀 AJ께서

많은 힘을 쏟아주셨습니다.

ONDA는 airbnb, Hotels.com 등이

먼저 찾는 Tech 기업입니다.

구글 호텔도 한국 시장을 두드리기 위해

당연히 저희와 가장 먼저 협업하길 원했습니다.

저희도 d2c 채널을 구축하기 위한 준비에 있었고,

두 회사의 니즈가 맞아 떨어졌죠.

Q. 그 과정에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이 있다면요?

개발에 직접 참여하지 않아도

전체적인 플로우를 인지하면서

팔로업해야 하기 때문에

연동 문서를 잘 이해하고 있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영어 문서이다 보니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조금 있었고

혹시 잘못 설명하진 않았을까?

잘 전달한 것이 맞을까? 하면서

스스로 걱정을 했었던 것 같아요.

제가 찾은 정보와생각하는 비즈니스 모델이

일치하는지에 대한 불확실함이

저를 가장 힘들게 했습니다.


Q. 그 난관을 어떤 식으로 풀어가셨나요?

이해가 안 될때마다 계속해서 구글팀에 문의했었고

이해가 될 때까지 요청을 드렸죠.

거기다가 저희 팀 개발자분들께서도

같이 고민해주시고 도와주신 덕분에

잘 마무리 했던 것 같습니다.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과

구글 호텔 서비스를 직접 이용, 검색해보면서

우리가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비즈니스를

진행해야겠다는 계획이 구체화 되었습니다.


Q. 소속팀이 다른 만큼

서로의 관점이 다르실 것 같은데요.

각자 진행 과정 중 어느 부분에

더 집중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QA 부분에 좀 더 집중했는데요.

이 과정은 저희 개발자분들께서

만들어 주신 내용을 토대로

제대로 보이는지, 변경된 내용이 잘 반영되고

있는지 등 테스트하는 단계입니다.

이 부분이 잘 마무리되어야 최종적으로 구글에

저희 요금을 노출 시킬 수 있으니까요. 😄

저희 팀의 경우는 최대한 많은 상품(숙소)이

구글 호텔에 입점할 수 있게 서포트 하였습니다.

Q. 해외 채널 유닛 팀장인 William의 시선에서

바라본 구글 호텔의 모습이 궁금합니다.

운영 측면에서 보자면 숙박업주분들이

마케팅과 판매 전략을 조금만 다르게 설정해도

많은 객실을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을 거란 기대감이 있습니다.

구글 호텔은 판매 수수료 없이 숙소들이

direct로 입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존의 온라인 예약 판도를 보면

제3자 또는 대리인이 객실을 판매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판매 수수료가

필수 비용 중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구글 호텔에서 숙박업주는

판매 수수료에서 자유로워지고

고객은 그만큼 더 좋은 가격으로

상품 이용이 가능합니다.


Q. 그럼 다른 채널과 다른 구글 호텔만의

차별화된 기능은 뭔가요?

구글 호텔은 단순히 호텔을 검색하여

가격 정보 제공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필터 검색 기능 및 결과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해당 지역의 권장 방문 시기, 평균 숙소 가격 등

다른 채널에서 제공하지 않은 정보를 제공하면서

고객들이 더 합리적으로 예약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차별화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저렴한 판매 수수료(아예 없음),

판매와 동시에 구글 광고 세팅을 통해

구글이 지원하는 모든 마케팅 채널에

노출되는 부분입니다.

구글 호텔은 판매와 홍보가 동시에 가능한

플랫폼이라고 생각합니다.


Q. 온다가 구글 호텔의 파트너사로 선정된 만큼

확실히 숙박업의 미래가 더 밝아질 것 같습니다.

Zinna가 생각하시는 기대효과가 있다면요?

세계 최고 검색 엔진 구글에

ONDA가 국내 첫 기업으로 연동되었습니다.

다양한 해외 파트너 및 고객들에게

ONDA의 이름을 알릴 좋은 기회라 생각합니다.

당장은 코로나 때문에 어려울 수 있으나

‘해외 시장 진출’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Q. 끝으로 숙박업주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코로나 이전부터 OTA들은

구글을 가장 중대한 경쟁 상대로 지목했고

구글의 국내 검색 시장 점유율은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온다를 사용하셨던 업주들께서는

자연스레 다양한 고객들을 만날 수 있고

저희 온다를 사용하지 않으신 숙박업주들께서는

하루빨리 온다와 함께하셔서

이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OTA : Online Taravel Agency]

인터넷 호텔 예약 사이트들을 가리키는 말

한국에서 "숙박 관리 판매"라는 단어를 들으면

무조건 저희 ONDA가 떠오르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구글 호텔 무조건 뜹니다.

OTA에 애먼 수수료 그만 내시고

늦기 전에 시작하세요!

끝으로 구글 호텔 관련된 콘텐츠 추천해드리며

이만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youtu.be/6naVo2IB6PI


지금까지 두 분의 온다인과

함께한 온다터뷰였습니다.

이들은 구글 호텔의 첫 번째 공식 파트너가

우리 ONDA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이처럼 수 많은 온다인의 노력으로

오늘도 ONDA는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숙박업의 바른 미래를 책임지는 ONDA

이젠 더 고민할 필요없이

온다의 파트너가 되어주세요.

여러분의 미래도 책임지겠습니다.

>>> 온다 가입 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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