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란다 편한인터뷰] : 자란다 멤버들은 어떤 어린이였을까? #3 '자란다 플래너' 오리

(주)자란다

여러분~ 러버덕 아시나요?

러버덕은 행복을 전하는 인형으로 유명한데요,

러버덕을 실고가던 배가 조난이 되면서 전세계로 흩어졌다고 해요

바다에 떠내려온 러버덕을 우연히 본 사람들은 행복해지고

그 때부터 행복한 오리 이미지가 됐다고 하는데요!

오늘 자란다 편한인터뷰의 게스트인 오리님도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고 싶다는 의미에서

오리라는 별명을 지었다고 하네요

(물론, 오리를 닮아서도 이유래요)

1.안녕, 너는 누구야?

안녕~ 나는 자란다에서

수업상담과 추천, 방문관리를 하는

자란다 플래너 오리야.

2.상담 업무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뭐야?

공감이 가장 중요해.

공감을 통해 이 가정이 어떻게 자란다로 오게 됐는지 알면

그 가정을 이해하게 되고 좀 더 배려있는 매칭을 할 수 있거든.

3.미션 !

부모님에게 "어릴 때 나는 어땠어?" 물어보기

“울 딸 착하고 사교성 많고

러면서도 지는 거 싫어하고 자기 주장 확실하고...

눈물 나려하네..

엄마가 미안한게 너무 많아 사랑해”

4.부모님의 교육관이 어땠어?

우리 부모님은

무엇이든 내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어.

날 자유롭게 키우셨지.

공부할 때도 학원에 다니지 않았어.

솔직히 혼자 공부해야 한다는 점이

힘들긴 했어.

그래도 그런 습관들이 자립심 있는

지금의 나를 만든게 아닐까 싶어.

5.그럼 오리의 아이는 어떤 아이로 크길 바라?

자립심, 자존감이 높은 아이가 됐으면 해.

그게 내가 줄 수 있는 최대의 자산인 것 같아.

결국 스스로 하는 선택이 중요한거니까

남에게 의존하지 않고

혼자 선택할 수 있는 힘을 길렀으면 좋겠어

6.그걸 위해서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상호작용의 양과 질이 필요하지.

같이 있는 사람과의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

인정 받는다는 느낌을 주고 싶어.

실제로 자란다 쌤이 오셨을 때도

"아이가 하고 싶어하는 놀이 다 해주세요."

했었어.

7.자란다에서 이루고자하는 궁극적 목표는?

결국 행복인 것 같아.

재취업을 하고나서

엄마인 나와 일하는 나의 균형을 찾아서 참 좋아.

지금 시간이면 원래 아이 낮잠재우고

혼자 라면 끓여먹을 시간이거든.

근데 이렇게 모여서 대화할 수 있고

일 할수 있다는 사실이 행복으로 느껴져.

남들에겐 별거 아닐 수도 있지만

자란다 멤버들과의 대화, 협력하는 시간이 모두 소중해.

앞으로도 작은 일상에서 행복함을 느끼고 싶어.

8.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육아때문에 경력단절되었던 엄마들,

꼭 일을 하며 다시 본인의 삶을 찾길 바라.

모두 힘냈으면 좋겠어!!

자란다 인스타그램에서도

오리의 인터뷰를 확인해보세요!

기업문화 엿볼 때, 더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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