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로 떠나요
버즈니 여러분 안뇽 안뇽?ㅎㅎㅎ 다들 잘지내셨나용?
겨울을 맞이하여 동계 워크샵을 다녀온 버즈니랍니당..
어디로 다녀왔을까요??ㅎㅎㅎ 바로 에버랜드!!!!!환상의 나라 에버랜드!~!!!!!!
쿄쿄쿄쿄 하지만 느무느무느무 추웠다능거!!!
9시반까지 집결했지만 워크샵 당일날 문제가 터져서 개발팀이 복구하느라 조금 늦게 출발했답니다.ㅎㅎㅎ
오스카의 얼굴이 퉁퉁 부었군요!! 아침이라서 그런걸까요? 과연 ...그런...걸...까?케케케케케케
운전은 피제이가 수고해주셨답니당......오랫만에 운전대를 잡는 피제이....
앞쪽에 앉은 사람들은 흡사 서커스를 보는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시간정도 달리니 용인 에버랜드에 도차악!!!!!!
내리자마자 살인적인 추위에 모두들 경악경악...ㅎㅎㅎㅎ 그래도 꿈과 희망의 나라니까~~
사진을찍을때마다 앤이 멈추어서 포즈를 취해주셨네여......네..감사......근데....너무 앤 천지네....ㅋㅋㅋㅋㅋ
역시나....;;;너무너무 휑한 에버랜드...ㅎㅎ 그래도 사람없으니 놀이기구 많이 탈 생각에 들떴어요!!
티익스프레스를 꼭 타고자 했던 우리들....그..러나...영하의 날씨에 운행중지..ㅠㅠ
힝...
그래도 워크샵이니 단체 사진 한장 박아주는게 인지상정?? 엄청나게 큰 나무 아래에서 모두들
추위에 벌벌떨며 포즈를..ㅎㅎㅎㅎㅎㅎㅎㅎ
엥??근데 왜 레이가없지..............??????????????????????????????????????????
그래도 남는게 사진이라며 열심히 사진을 찍는 버즈니식구들...ㅎㅎ
오스카가 저스틴에게 요상한 구도로 사진을 찍게 하네요....ㅎㅎㅎㅎ
아가사는 너무 추워서 카메라를 보지도 못하는듯...ㅠㅠ
오스카는 이번 워크샵때 앤을 엄청 괴롭혔는데......중간중간 증거사진이 나갑니다.........
하아........불쌍한 앤...ㅠㅠ 실컷 괴롭히다가 들키면 저렇게 사람 좋은 웃음을 짓거나
불쌍한척 하거나 둘중하나입니다..얄밉죠??
아까 단체사진에 사라졌던 레이가 갑자기 띠용~하고 나타났네요.......
아닛...저거슨....귀요미장갑??? 초딩들이 앞다투어 산다는 그 장갑??ㅋㅋ
너무추웠는지 레이가 장갑을 샀네요........하..너무 탐이납니다..
나중에 오스카도 부러웠는지 따라 샀답니다...호랑인지 사자인지 왠 짐승 앞발 장갑을 사서는.....
여자친구 줄거라는 핑계로..... 제 생각엔 자기가 쓸려고 한건데 괜히 쑥스러우니까?ㅋㅋㅋ
다들 사진찍고 노느라 정신이 없네요....
표를 바꾸러 간 피제이가 돌아왔습니다!!!
이제 정말 꿈과 환상의 나라로 고고씽~~~
제일 먼저 보이는 바이킹! 사실 월미도 바이킹 탄 뒤로 바이킹이라면 진저리가났지만..일단..타보기로...ㅎㅎ
추운날씨 때문에 더 덜덜 떨리는.......ㅠㅠ
바이킹에 탑승한 모습입니다.
한껏 긴장된 모습......그러는 와중에 레이는 멍때리고 있네요...무슨 생각을 하는 걸까요..?ㅎㅎㅎ
바이킹을 타고나서 두번째는 왠 파도타기같은걸 타러 가자고...........저런건 딱 질색인 몇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신이나서 타러갔는뎈ㅋㅋㅋㅋㅋㅋ
아..피제이때문에 빵터지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명지르는 모습이 포착되었네요....
놀이기구 잘못탄다더니..신이난 피제이군... 아 근데 자세히 보니 옆에 레이같은데....??
바쁜 피제이....ㅋㅋㅋㅋㅋ
마치 가이드 같았다는...........ㅋㅋㅋ
이제 사파리로 고고씽..ㅋ
가는 도중에 귀여운 양들을 만났어요
양 한마리는 목에 리본까지 달았네요...아이구 귀여워...
밥 달라며 애교까지 부리는 모습이 엄마 미소를 짓게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엉덩이를 만지고 싶은 욕구 폭발!!!!!
아 너무귀엽습니다......
사파리로 가는 길은 두근두근.
오스카도 오랫만에 야생의 친구들을 본다는 생각에 들떴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파리의 최고 인기는 뭐니뭐니 해도 곰들이져.....
크고 육중한 몸매지만 애교 부리는모습이 마치 강아지같았답니다.ㅎㅎ 하지만 산속에서
실제로 마주한다면 엄청난 공포겠져.....??
어느정도 보다보니...........추워서 그런지 호랑이도 꼼짝을 안하고 점점 흥미를 잃어버리는
우리들...ㅎㅎㅎㅎㅎ 저 바위는 열선을 깔아서 호랑이들이 따뜻하게 지낼수 있도록 해준것이라고 하네요.
드디어 에버랜드의 마지막 코스!!! 눈썰매를 타러왔습니다.
이름하야 스노우 버스터!!!
갑자기 사람들이 너무 많아져서 조금 오래 기다려서 탔어용..
역시 버즈니의 분위기 메이커 레이군요........
온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귀요미 포스..........후후후후훗.
ㅎㅎㅎㅎㅎ 눈썰매 타다가 샐리는 어린이 한명을 습격했답니다....
고의는 아니었어요.....그게....갑자기 눈썰매가 뒤로 돌더니..ㅠㅠ 아직까지 어깨가 아픈 샐리.....
자 이제 즐거운 에버랜드 탐험을 마치고 숙소로 가볼까용??쿄쿄쿄쿄쿄쿄
2탄을 기대해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