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행복한 IoT를 연구하는 사람들 울랄라랩입니다.
지난 29일, 제조경쟁력강화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제 10회 2017 대한민국 제조혁신 컨퍼런스'가 개최되었습니다. 제조혁신 컨퍼런스는 매해 국내 제조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국내외 제조혁신의 트렌드와 사례 선진국들의 노하우를 소개하며 한국형 스마트팩토리를 선도하는 대표적인 제조혁신 컨퍼런스로 자리 매김하고 있습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국내 최초 현장 중심형 스마트팩토리 접근방법과 성공 사례들을 집중 논의하며, 제조업의 생존을 위해 4차산업혁명에 대한 대응 전략을 현장에서부터 실행할 것과 제조현장의 특성을 고려한 현장 중심형 스마트팩토리를 강조했습니다. 이번 컨퍼런스의 연사로는 카이스트, 지멘스, 포스코, 유니스트등 국내 내노라 하는 스마트팩토리 전문가들이 참가했습니다. 그리고 이 대열에 울랄라랩 강학주 대표님도 함께했습니다.
컨퍼런스는 현장중심형 스마트팩토리 저자인 이호성 KMAC 자문위원의 기조연설로 시작되었습니다. 이호성 자문위원은 많은 기업들이 스마트팩토리의 구축을 디지털 기술의 도입으로만 오해하고 있는 부분을 지적하고 생산 단위별 특성과 제조의 본질을 살린 현장 중심형 스마트팩토리 구축방안을 제시했습니다. 특별강연으로 포스코에서 자사의 스마트팩토리 구축사례와 산업특성을 고려한 스마트팩토리 도입전략에 대한 강연, 유니스트에서 유연성을 기반으로한 스마트팩토리 구축방향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습니다.
울랄라랩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자동차 부품 공장, 신발 제조 공장 등 실제 윔팩토리(WimFactory) 적용사례를 기반으로 데이터 중심의 스마트팩토리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중소제조기업을 위한 한국형 스마트팩토리의 올바른 방향성에 대해 제시했습니다.
미국, 중국, 독일, 일본 등 국가에서 적극적으로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정책을 내놓고 있는 제조선진국의 경우 기존 사례를 바탕으로 하되 자국의 특성에 맞는 스마트팩토리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한국도 기존 사례들을 그래도 따라가기 보다 한국의 제조업 특성에 알맞은 한국만의 스마트팩토리 정책과 방향을 가지고 나아갈 수 있길 바랍니다.
컨퍼런스에 함께해주신 많은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중소제조업 혁신의 중심에 울랄라랩이 함께하도록 더욱 열심히 뛰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