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줌 블로그지기, 라이언입니다. 오늘도 해줌의 자랑거리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애초에 회사소개하기 위해 만든 블로그, 저는 자랑이 제 업무에 충실한 것이지요 🙂
오늘 말씀드릴 내용은 GWP 문화인데요. GWP는 Great Work Place의 약자로, 좋은 업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다른 회사에서는 [사내워크샵]이라고도 하지요. 꽉 막힌 사무실에서 하루종일 앉아 일을 진행하다가 보면 업무 능률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이러한 루틴이 1년 내내 지속될 경우 이는 더 심해질 수 있죠. 해줌의 GWP는 이러한 현상이 오기 전에 함께 휴식을 취하는 제도입니다.
좀 더 정확히 설명을 드리자면,
그냥 날을 하나 잡아서
어디론가 놀러가서
이렇게 노는 겁니다. 어휴 벌써 업무능률 올라가는 소리가 들리네
GWP는 공식적으로 1년에 4차에 걸쳐 이루어지는데요. 두 번은 1일 날을 잡아서 하루 당일치기로 놀러가는 것이고, 두 번은 1박 2일 거창하게(…) 펜션을 잡아 여행을 가게 됩니다. 장소에 가서 하는 활동의 내용은 아주 단순한데요.
맘 편히 놀면 됩니다. 세간에서 듣기로, 워크샵이라고 하면 가서도 업무에 시달리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들었어요! 해줌은 그런 악덕(?)한 기업이 아니라서 놀자고 간 GWP에서 놀지 않는 끔찍한 만행을 저지르지 않습니다. 간혹 GWP에서 짧게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만…그 외에는 그냥 휴식시간입니다. 자고로 좋은 업무환경은 농땡이를 피우면 나타나게 되어있다고들 하지요.
그럼 해줌은 구체적으로 GWP에서 무엇을 하며 노는 걸까요?
일단 다 같이 모여서 구기종목의 스포츠를 하기도 하는데요.
바다로 놀러가서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기도 하지요!
그러나 역시 GWP 회사워크샵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먹을 거
먹을 거
워 조개구이 실화냐
대략 느낌이 오시지 않나요? GWP에서 심신의 평화를 얻고 삶의 의지를 찾는 과정이…? 농담을 많이 하긴 했습니다만, 사실 GWP의 역할은 단순히 휴식을 취하는 것이 아닙니다. 해줌러들이 서로를 더 잘 알고, 사업실별로 떨어진 사람들끼리의 친목을 도모하는 목적이지요. 해줌이 좀 더 해줌다워지는 방법이랄까요. 일반적으로 다들 하는 워크샵이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해줌 특유의 여유가 묻어나는 GWP 회사워크샵은 분명 체험하신 분들은 하나같이 많이 사랑해주시는 해줌의 자랑스러운 문화라고 생각됩니다.
해줌의 리프레쉬를 위한 이벤트는 GWP만 존재하는 것은 또 아닙니다. GWP보다 훨씬 더 규모있는, 충격적인 이벤트가 있는데요! 그 이벤트에 대한 설명은 다음 포스팅에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그럼 해줌에 계속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