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줌문화#5] IT/IP사업실의 사랑, 테이블사커
어느 날, 입사한 지 이틀 된 해줌 마케터의 눈에 띈 해줌 휴게실의 그 것. 바로 테이블사커! 이태원에 있는 펍에서 많이 보았던 것이 회사에 있다니! 그저 신기한 눈으로 쳐다봤었지요. 테이블사커가 있는 회사라니 듣도 보도 하지 못했거든요. 이 때부터 였을까요.. 차분한 회사인 줄만 알고 들어왔는데 이렇게 특이한 회사인 걸 느꼈을 때가
회사 문화를 페이스북에 알리고 있던, 콘텐츠를 노리는 하이에나였던 저는 테이블사커가 있다는 사실은 알았지만 찍을 생각을 하지 못하고 있다가, IT/IP사업실의 @최재현님께서 제보를 해주셔서 영상 촬영 및 제작에 까지 하게 되었죠! 사실 이 테이블사커는 @조일희님께서 해줌에 하사제공하신 것으로, 해줌의 IT/IP사업실에서 가장 애용하고 있습니다.
거의 매일 점심시간, 그리고 저녁시간 해줌 휴게실을 방문하면 운동하는 @라이언님, 테이블사커 중인 IT/IP사업실 분들을 만날 수 있는데요. 글쎄요. 제 착각일까요? 매번 같은 분들만 있는 것은.
해줌 테이블사커는 나름 엄청난 승패기록 툴까지 사용하고 있는데요! 무려 실제 체스 선수 실력을 수량화하는데 쓰이는 ELO 레이팅 시스템이 탑재된 거라고 합니다. (뭐야 이건) 7명이나 사용하는 테이블사커에 활용되고 있다니 정말 IT적으로 고도화 된 기업의 모습이 내비춰집니다. 게다가 저 밑에 있는 VS는 무려 4번이나 같은 사람들끼리의 대결! 정말 해줌의 선의의 라이벌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해줌피플들만 보기에는 아까운 IT/IP사업실의 피튀기는 테이블사커 경기를 해줌스토리와 해줌 유튜브 채널 에 공개합니다 🙂 @이유진님의 신들린 손놀림과 의문의 대표님 스티커, 그리고 끝나지 않을 것 같은 경기 흐름까지 영상에 담았으니 꼭 재미나게 봐주세요 (찡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