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줌문화로 약 1달만에 찾아뵙는 해줌쪼렙입니다. 들려드릴 이야기는 많은데, 속도가 나지 않는군요! 좀 더 분발해서 해줌의 문화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사실, 이런 말을 하는 이유는 해줌에 새롭게 합류하시는 분들이 해줌스토리를 보고 해줌 문화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들어오는 듯 싶어 더 힘내보려고 하는 것이죠. 네, 그렇습니다. 제 자랑이였습니다.
오늘은 해줌문화 14번째 이야기입니다. 바로 ‘회사 머그컵’에 관한 내용인데요. 이 머그컵은 해줌피플이라면 입사 선물로 받는 것으로 해줌 스토리 메인에도 떡하니 나와있는 그것이죠.
해줌쪼렙이 입사할 때까지만 해도 회사 머그컵의 문구는 다른 사람이 머그컵의 주인이 될 사람의 특징을 적어서 내는 방식과 자신이 적는 방식으로 나누어져 만들어지고 있었는데요. 이번에 새로 리뉴얼 된 머그컵의 경우에는 [내가 되고 싶은 모습]을 적는 방식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이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런 사람으로 보여졌으면 좋겠다. 라는 사람들의 바람이 들어간 것이지요. 그래서 더 그 사람의 모습이 컵 문구에서 보이는 것 같아요.
위 사진의 왼쪽 머그컵이 바로 해줌쪼렙의 원래 머그컵입니다. 이 컵의 문구는 제 사수였던 라이언님께서 만들어주신건데요. 아직까지 이걸 왜 적어주셨는지 저도 라이언님도 모르는 상태입니다(?) 그렇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 내가 이다지도 매력적인 사람이구나라는 느낌을 받아 좋다고 생각하고 있었죠. 물론 지어주신 그 분의 의중을 아직 모릅니다. 그냥 저 좋을대로 생각하는 것 뿐..
그리고 오른쪽 머그컵이 바로 현재 해줌쪼렙의 회사 머그컵입니다. 이 문구는 제가 만들었는데요. 꿈꾸는 모든 것을 이루고 싶고, 그것을 이루고 싶은 능력을 키우는 사람이 되고 싶어 만든 문구랍니다. 너무 마음에 들어요. 문구하나 잘 지었네요.
이번 컵은 윤정님의 배려로 컵의 뚜껑까지 있는데요. 이제 차를 좀 더 오래 따뜻하게 마실 수 있어서 너무 마음에 듭니다. 다들 컵을 받고 뚜껑을 보면서 진짜 좋다! 라고 많이 말씀하셨어요. 배려왕 윤정님.. 당신은 대체…!
다슬님께서 찍어주신 해줌피플들의 머그컵입니다. 이 모든 사람들을 다 찍으시다니.. 다슬님.. 당신은 대체.. 이 자리를 빌어 모두 촬영에 반갑게 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종종 부탁드릴게요. 제발 한 번만 찍혀주세요.
해줌피플들의 머그컵 문구인데요. 이 문구들을 바라보니 해줌의 미래가 정말 밝구나. 괜히 태양광 회사가 아니구나라는 느낌을 받았는데요. 저도 그렇고 해줌 피플들 모두 문구에 쓰여진대로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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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는 해줌쪼렙의 새컵 개봉기 영상입니다. 출장으로 인해 하루 늦게 받아 더 기뻤던 새컵 개봉기, 함께 보시고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