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를 구성하고 있는 약 30여개의 팀과 직무를 소개하는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_직무소개'
이번에 소개 드릴 팀은 'R&D본부의 플랫폼 개발팀'입니다. 플랫폼 개발팀 손병조 연구원과의 인터뷰를 통해 '플랫폼 개발' 직무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1. 안녕하세요. 인터뷰에 앞서 자기소개와 플랫폼 개발팀이 하는 일에 대해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R&D사업본부 플랫폼개발팀 연구원 손병조입니다. 플랫폼개발팀은 R&D사업본부 또는 전사에서 릴리즈 될 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사용자들에게 보여지는 화면을 만드는 프론트엔드부터 눈에 보이지 않는 서버를 다루는 백엔드까지 제품 개발의 모든 과정을 맡고 있으며, 서비스 된 제품의 유지보수를 하고 있습니다.
2. 팀 내 분위기는 어떤가요? 같이 일하는 팀원들도 궁금합니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좋은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개발이라는 직무 특성상 억압적인 분위기에서 오래 일을 한다고 잘 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마다 집중력이 높을 때 더욱 일의 효율이 좋습니다. 이에 서로가 개발하기 좋은 자유로운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업무시간 외에는 팀원들과 개발 이야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제로 많은 이야기를 나눕니다. 팀원들과 소통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은 즐거운 회사 생활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3. 회사 또는 근무지에서의 하루 일과는 어떻게 돌아가나요?
담당하고 있는 제품의 개발 스케줄에 맞춰 개발 및 유지보수를 합니다.
개발팀 뿐만 아니고 서비스기획팀, QA팀, 해외사업팀 등 많은 팀과 회의를 하여 일정과 내용을 정하기 때문에 그 일정 안에 맞춰 개발하고, 현재 서비스 되는 제품 중에 오류가 발생하면 수정하여 대응합니다.
팀 내부적으로는 더욱 좋은 제품을 만들어 내기 위해 부족한 부분은 의견을 나누고,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서 제품에 적용하려는 노력을 합니다.
4. 손병조 연구원님이 업무를 하실 때 가장 중점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개발자로서 업무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개발 기술을 발전시키는 것입니다. 현재 업무에 쓰이는 기술을 전문적으로 발전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IT는 흐름이 빠르기 때문에 새로운 기술이 나오는지 계속 관심을 가지고 공부해야 합니다.
또한 개발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많은 팀들과 협업을 해야하므로 소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의 의견을 정확하게 전달하고 상대방의 의견을 잘 들으며 함께 의견을 조율하면 더 완벽한 결과물이 나올 것입니다.
5. 해당 업무를 하면서 큰 보람을 느낄 땐 언제 인가요?
어렵게 해결한 기능이 제품에 잘 적용되어 이상 없이 동작하고, 사용자들이 편하게 사용할 때 보람이 있습니다. 자다가 꿈에서 나올 정도로 잘 풀리지 않는 어려운 문제가 있는데 많은 생각을 하고 시행착오를 겪어서 결국 해결되었을 때 해방감과 함께 큰 기쁨을 느낍니다.
물론, 막히지 않고 한 번에 개발하는 것이 더욱 좋겠지만 고생한 만큼 그 기능에 애정이 가기도 합니다.
6. 업무에 필요한 역량을 기르기 위해 개인적으로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신가요?
업무와 관련된 기술에 대한 내용을 수시로 접하려고 노력합니다. 부분적으로 궁금한 것은 인터넷 검색을 활용할 수 있으나 순서대로 내용을 정리해서 습득하기에는 어렵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관련 서적을 틈틈이 읽어서 항상 눈에 익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책을 읽지 못하는 환경에서는 스트리밍 동영상을 통해 개발 관련 강의를 듣습니다. 출퇴근 시간이나 자기 전에 활용하면 편하게 내용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떠한 상황을 가정하고 상상 속으로 개발을 해보고, 나중에 직접 해봄으로써 무엇이 잘 되었고 잘 못 되었는지를 정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