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이 주최하는 ‘게임빌 살롱’이 지난 5월 24일 금요일, 역삼역 근처 미팅 라운지에서 열렸습니다.
전국적으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무더위 속에서도 많은 분이 찾아 주셨는데요. 게임빌 살롱은 여타 캠퍼스 리쿠르팅이나 취업설명회와는 달랐습니다.
일방적으로 정보만 제공하는 것이 아닌, 게임빌 인사담당자 및 직무별 현업 담당자분들과 취업 준비생들이 만나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지고, 현직자와 1대1 상담 기회까지 얻을 수 있는 특별한 리쿠르팅이기 때문이죠!
또한, 공채 선배사원분들과 ‘은밀하게’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기에, 게임빌’살롱’이란 명칭을 달았다고 합니다!
취준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게임빌 살롱, GC플레이어가 찾아갔습니다.
게임빌 살롱은 크게 두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는데요.
첫째는 직무별 현업담당자분들과 취업준비생들이 게임 업계 및 직무에 대한 관심사 토론,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게임빌 살롱],
두 번째로 선배 NGDC가 취업준비생분들이 궁금한 모든 것을 대답해주는 [요즘겜빌애들] 이었습니다. 두 프로그램 모두 사전신청을 받아 진행되었습니다.
예정 인원은 40명 정도였지만 실제로는 훨씬 많은 분이 참석해주셨어요.
[요즘겜빌애들] 은 NGDC 7기분들께서 지원자분들의 사전 작성한 질문들과 현장에서 직접 받는 질문에 대답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우연히도 참석한 선배 NGDC분들은 모두 남성이었는데요. 마치 게임빌 사원이 남초라고 오해 받을까 하는 인사 담당자분들의 걱정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
단순히 소문이나 인터넷으로는 들을 수 없는 채용 팁들을 전해 들을 수 있었어요. 게임빌 컴투스 사의 간단한 소개와 함께 각 직무의 필요한 역량들과 채용 과정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주로 단순 학벌과 스펙 보다는 직무에 필요한 역량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셨습니다.
마케팅 담당자님은 ‘저는 면접에 들어갈 때도 무스펙이었다’ 며 남들과 차별화되는 능력이 있다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또 게임빌의 강점인 ‘모바일’과 ‘글로벌’은 모든 부서에서 중요한 키워드였고, 협업이 필수적인 만큼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큰 도움이 될 거라고 말씀해주셨어요.
선배 NGDC의 이야기가 끝난 뒤에는 채용팀장님이 직접 질의·응답을 받는 시간이 진행되었습니다.
참석하신 분들의 눈이 초롱초롱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채용과정의 테스트에 관한 내용을 포함해 많은 꿀팁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간단한 경품 증정이 진행되고, 이어서 직무별 선배 사원분들과 신청자분들의 상담이 있었어요.
준비된 방에 5명씩 둘러앉아 편안하게 얘기를 나누며 회사와 직무에 대해 더 자세히 알 기회가 되었을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빨리 찾아온 초여름에,
멀리까지 찾아준 학생들을 위해 다과 및 음료도 준비가 되어있어 열심히 토론하면서 중간중간 고픈 배를 채울 수도 있었습니다!!
게임빌은 게임빌살롱 뿐 아니라 캠퍼스 리쿠르팅을 통해 채용상담과 모의면접을 진행하는 한편, 따로 시간을 내어 참석하기 어려운 취업준비생분들에겐 페이스북, 카카오톡으로도 질의를 받고 있었습니다.
게임빌 살롱과 리쿠르팅에 참가하신 분들, 그리고 이 기사를 보시는 분들 모두 유익한 정보를 쏙쏙 얻어가셔서 원하는 결과 얻으시길 바랄게요!